유머 › 아빠 자랑

이야기 | 2002.11.12 19:58:2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세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아빠 자랑을 하고 있었다.

첫 번째 아이가 먼저 말했다.

"우리 아빠는 글 몇 줄 쓰고 10만원 받는다. 그게 '시'래."

두 번째 아이가 말했다.

"우리 아빠는 글 몇 줄 쓰고 20만원 받는다. 그게 '노래 가사'래."

그러자 세 번째 아이 빙긋이 웃으며 하는 말..

"우리 아빠는 글 몇 줄 쓰고 몇 백 명한테 돈 받는다. 그게 '설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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