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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전라도 사투리
웃긴맨 | 2003.02.10 08:5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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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양의 무법자 -해름참의 껄렁패
`아니, 벌써 ! -워따,금시!
`태양은 가득히 -땡빛은 한그득
`호수 위의 백조 -둠벙 우에 때까우
' 통행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랍니다 -댕기기 옹색척서 어쩌야 쓰꺼라우
' 이유없는 반항 -뭣 땜시, 지랄허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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