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분노 없는 정의감으로

이주연 목사 | 2014.05.06 23:56:3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정의감을 지니면
불의를 볼때에
반드시 분노하게 되는가?

흔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심지어 거룩한 분노라는 말도 씁니다.

하지만 정의감이 있으면 반드시 
불의를 볼 때에 분노의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분노 없이도 정의는 집행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분노를 미화하기 위하여
정의감으로 둔갑시키는 경우가 일상에서는
다반사일 것입니다.

진정한 정의감은 
인간을 참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 12:17>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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