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7.
[말씀]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땅이여 너는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시114:6-7)
[밥]
산들아, 숫양처럼 어찌 그리도 펄쩍펄쩍 뛰었더냐?
언덕들아, 어린 양처럼 어찌 그리도 이리저리 뛰었더냐?
주께서 거둥하신다. 야곱의 하나님 거둥하신다.
땅아, 소스라치게 놀라라. 그 앞에서 놀라 떨어라.
반찬]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면 주님 앞에서 놀라게 된다.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 알게 되면 주님을 두려워하게 된다.
나 같은 것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 주시고
그 죽음으로 구원받은 일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일 인지!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놀라운 은혜를 알고 나니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아들을 내어주시기 까지 저를 사랑해 주신 주님
무엇으로 그 은혜를 보답해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