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마가복음 › 아리마대 요셉

강승호목사 | 2015.02.25 16:28:5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막15:42-47
설교자
강승호 목사
참고

제목:아리마대 요셉(막15:42-47)


어느 목사님께 교회에 부임했는데 아버지 어머니가 아들교회로 출석 예배에 참석을 하게 되셨다. 그런데 설교 시간마다 아버지가 조는 것이다. 민망한 아들 목사님은 꽤를 내 아들에게 아들아 할아버지 옆에 앉아서 졸때 마다 옆구리를 찔러 깨우면 천원씩 주기로 했다.. 그런데 얼마 후 조는데도 깨우지 안아 아들에게 물었더니 할아버지가 졸때 깨우지 않으면 이천원씩 주기로 했단다..

 

우리는 주관 성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 아리마대 요셉은 주관성이 뚜렷한 사람이다.

아마도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을 끝까지 따르면서 예수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리라 본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면서도 아버지시여 저들의 하는 죄를 알지못하여 그리하오니 저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신 모습..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일어나는 모습. 마27:50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이에 성소에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4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아리마대 요셉은 이러한 모습을 보고 주님을 끝까지 따라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하여 46‘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데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돌무덤에 놓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 향하는 아리마대 요셉의 믿음은 어떠한 믿음입니까?

첫째 담대한 믿음이었습니다.

본문 43‘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아리마대 요셉은 당돌히 빌라도에게 시체를 요구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붙잡히실 때 모두 도망했으며 베드로는 멀찍이 따르다 예수와 같은 자라 했을 때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아리마대 요셉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당돌히 빌라도에게 나갔습니다.

 

이러한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제자들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변화되어 담대히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로마로 가서 순교했습니다. 코바디시 도미네..

바울은 감옥에서 참수 당하였습니다. 목이 잘려질때 감옥 바닥에 세 번이 나 튀면서 주 예수여 주 예수여...

주님의 손과 옆구리를 만져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던 도마는 인도에 가서 순교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세의 후계자로 나아갈 때 수1:6강하고 담대하라 9‘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요16:33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도 아리마대 요셉처럼 담대하여 끝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

43‘이 사람은 존경받는 공회원이요’ 세상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예수님을 끝까지 충성합니다. 보편적으로 보면 심성이 착한사람이 예수님을 믿어도 좋은 믿음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왕왕있습니다.

사도바울이 디모데를 칭찬한 믿음은 딤후1:5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고넬료도 존경받는 사람이었다

행10:2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존경받는 사람이 끝까지 주님을 따릅니다.

러시아에 보리스 콘펠드라는 이름의 유대인 출신 의사가 있었습니다..스탈린 치하의 러시아에서 난치 환자를 치료하여 경제를 낭비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인간성이 철저하게 파괴됨. 절망중 동료 죄수에게 전도를 받고 그리스도를 영접함..

그는 환자를 최선을 다해 치료. 그때 장암이 걸린 환자 치료 목숨건 모험임..예수님의 이름으로 치료함. 죽음이 두렵지 않소 보리스는 괜찮아요 염려마셔요 이미 당신과 나를 살리고자 죽으신 분이 계시거든요 ‘도대체 그가 누구냐? 질문에 ’그의 이름은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했답니다 그후 보리스는 이 사람을 살려진 것이 알려져 공개처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처형되는 날 보리스에게 생명을 받고 복음을 받은 환자는 땅에 엎디어 흐느끼며 이런 고백의 기도를 드렸답니다. 보리스 알겠습니다 이제는 저도 저의 최선을 바쳐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분의 이름을 전하겠습니다 그 환자가 바로 노벨상을 수상 받은 작가 알렉산더 솔제니친이었습니다.

우리도 존경받는 사람이 됩시다. 존경받는 사람이 주님께 끝까지 충성합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존경받는 공회원이었습니다.

세 번째 아리마대 요셉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나라를 갈망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이 소망이 있습니다. 하늘나라가 머지 않아 우리에게 임합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늘 마라나타! 하며 인사하며 소망이 넘친 신앙생활이었습니다. 우리도 서로 인사합시다 마라나타 이 소망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아미마대 요셉은 하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소망이 넘쳤기에 예수님의 시체를 염하여 돌무덤에 놓을 수 있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당돌하였습니다. 존경받는 자였습니다 하늘 나라를 기다는자였습니다.

   (김필곤목사설교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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