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기타보관창고 › [주보 제14호] 2000년을 향해 요잇 똥~~!!

1999.11.27 | 2002.08.13 23:22:5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2000년 향해 요잇~~~똥!

교회력(敎會曆)에서는 새해가 대강절(待降節)로부터 시작됩니다.
11월 30일에 가장 가가운 주일에서 대강절이 비롯되어 성탄절까지 네 주일 동안 계속됩니다. 올해는 11월 28일이 바로 대강절 첫째주일이 됩니다. 대강절은 기다리는 계절입니다. 이미 우리가운데 오신 그 님을 품으면서 그 님이 이 계절에 새로운 은총의 빛으로 오시기를 고대(苦待)하면서 기다리는 계절입니다.
나는 교회력의 새해가 세상 달력보다 한달쯤 앞서 간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참 은혜롭습니다. 그리고 그 새해가 기다리는 절기로 시작된다는 게 참 좋습니다. 예수교회의 가장 큰 명절인 성탄절도 한달쯤 뒤에 오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민들레교회이야기 453호에서 최완택 목사


사랑하는 들꽃식구, 가족 여러분!
간 밤에 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포근하고 온화한 기온에 내리자마자 다 녹아버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어젯밤에 눈이 내렸다고 하면 믿지 않을 것입니다. 눈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했던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비밀 하나 가슴에 간직하며...(곧 잊혀지겠지만)
분주하게 하늘날(주일) 보내고 월요일 아침 책상에 앉으면 일주일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 그리고 이 주간에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무슨 일을 하게 하실까... 기다려집니다. 자기 일에 대해 짜증스럽고 지겨운 생각을 가진 사람은 '월요병'에 걸린다지만 비록 보잘 것 없고 누가 알아주지 않는 일이라도 그 일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하나님께서 하게 하셨다고 생각하면 그냥 기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 문득 떠오르는 사람들,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 위로받아야 될 사람들, 조용히 눈을 감고 '나의 편지가 필요한 사람들' '이 주간에 나의 전화가, 나의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을 한분 한분 생각해 봅니다.
'서로 사랑하라' 하신 예수님의 새 계명.
의외의 사람에게 의외의 편지를 받아들었을때의 잠시 놀람.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는 생각.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 감사 감사 감사.....

들꽃피는교회의 설립준비예배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드리고 있습니다
.장소/경기도 안산시 선부2동 977-14 근로자청소년아파트 정문 길건너
         보리슈퍼 건물   201호 (버스 62. 100 근로청소년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성경찬송가만 들고 오세요. 미리 전화연락 정도는 해 주시고 오세요.
기도회 - 매일저녁 9:00
  월-감사의 밤: 주님 주신 복을 세어 보아라! 감사와 찬양의 밤!
  화-중보,대도의 밤 : 민족을 위한 仲保, 개인을 위한 代禱를 하는 밤!
  목-간구의 밤 : 필요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의 밤!
  토-예배의 밤 : 들꽃피는교회 설립 준비 예배 저녁 7:00

벽보전도지 <좋은생각 밝은이야기> - 1999년 12월분이 나왔습니다. 하이텔 KCM자료실과 SG885자료실, 그리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 컴퓨터가 없는 교회는 연락해 주시면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하루에 한 구절씩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  합시다!
이번 주 주제: 죄
<창2:16-17>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으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      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롬5:12>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우리는 한가족 한식구 - 식구는 밥상을 나누는 교회안 성도이고, 가족은 말씀과 뜻을 함께 나누며 정기적으로 선교헌금을 하는 교회밖 성도입니다. 우리는 100명의 식구와 300명의 가족을 보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족35.최기헌 - 충주 서암교회 목사 신명자 사모

다음주엔- 기도/최용우 전도사
들꽃피는교회는 교회의 정체성(교회의 본질적 사명)과 역사성(교회의 시대적, 역사적 사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들꽃피는교회는 성도에 대하여 하나님과의 종적인 관계를 강조하는 '수직적 신앙'과' 이웃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수평적'신앙이 조화를 이룬 삶을 살도록 가르치려 합니다. 들꽃피는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사명은 기도, 말씀, 문서선교입니다. 들꽃피는교회는 아직 설립예배를 드리지 않았고, 준비하는 예배만 드리고 있는 '기도처'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둘지 않고, 주님의 인도하여 주시는 때를 따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규정한 요건이 갖추어 지는 대로 설립예배를 드릴계획입니다. 들꽃피는교회는 어느 한 개교회의 역할이 아니라, 전 우주적인 교회로서의 성도들을 양육하는 네트워크화된 교회의 역할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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