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2248<공/샨티>149
잘 살았다.
이제까지 내 뜻을 세우고 그것을 주장하기도 했다.하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는다.그럴 마음도 없다.
그러니까 나는 한 평생 잘 산 거다.하늘 우러러 부끄러움 없이 아주 잘 산 거다.금방 숨져도 아쉬울 것 없다. ⓒ이현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