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잘 살았다

이현주 | 2016.08.26 23:10:0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현주2248<공/샨티>149


잘 살았다.


이제까지 내 뜻을 세우고 그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는다.
그럴 마음도 없다.


그러니까 나는 한 평생 잘 산 거다.
하늘 우러러 부끄러움 없이 아주 잘 산 거다.
금방 숨져도 아쉬울 것 없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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