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풍경일기2018 › 이재익 목사님

최용우 | 2018.04.12 22:59:5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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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102-4.12】 이재익 목사님


일본 니가타에서 목회하시는 이재익 목사님이 교단 연회 차 한국에 나왔다가 금쪽같은 시간을 내서 우리 집에 달려왔다. 한국에 나오면 갈 곳도 많은데, 꼭 우리 집은 빼놓지 않고 오신다.
올해 작은 아들 요셉이 입대하여 강원도 인제 전방 부대로 배치를 받았는데 새벽부터 달려가 면회를 하고 인제에서부터 죽어라 달려왔다고 한다. 아후... 나는 전에 속초까지 운전하여 갔다가 와서는 너무 힘들어 병이 났었는데...
서울에서 내려온 밝은이 포함하여 무한리필 삼겹살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일본에 8년 살면서 직접 체험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그렇게 두 시간 동안 떠들다가 “다음에는 일본에서 만납시다.” 인사를 하고 홀연히 떠나버렸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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