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부모

이주연 목사 | 2018.07.20 23:43:4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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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어머니는 뿌리와 같고 
아버지는 줄기와 같습니다.


뿌리는 보이지 않지만
나무에 자양분을 공급하고
줄기에 힘을 주며
가뭄과 비바람을 견디게 합니다.
이것이 어머니의 역할입니다.  

 
줄기는 장대하게 제 몸을 드러내고
가지를 뻗어 열매를 맺게 하며
몸을 피할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마침내 집을 짓는 기둥이 됩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본분입니다. 

 
뿌리와 줄기가 튼튼하면
나무가 잘 자라고 많은 열매를 맺듯
위와 같은 역할을 잘하는 부모 밑에서
훌륭한 자녀와 아름다운 가정이 만들어집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자기 존재의 뿌리를 든든히 하는 일입니다. <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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