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0.
<말씀>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겔3:17)
<밥>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 사람아, 나는 너를 이스라엘 백성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그러니 내가 내 백성에게 경고를 내릴 때마다 너는 그것을 곧 그들에게 전하여
자기들에게 닥쳐올 일을 깨닫게 하여라.”
<반찬>
파수꾼은 높은 망대 위에서 적군이 쳐들어오는지를 보고 있다가
소리를 쳐서 적의 침입을 알려주는 ‘망대지기’이다.
파수꾼은 절대로 졸거나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과도 직결된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에스겔을 파수꾼이라고 부르는 것은 영적인 의미이다.
파수꾼은 하나님의 명령을 귀담아 듣고 재빨리 백성들에게 알려야 한다.
오늘날에도 파수꾼, 망대지기는 존재한다.
<기도>
주님!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담대하게 전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