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묵상과 선행과 수도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말씀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BIBLE입니다. 책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교 세계관에서는 말보다 글이 더 중요합니다(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사람은 글을 씁니다. 그래서 글이 더 소중합니다. 사람의 말은 즉흥적이지만 글은 사고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말은 곧 사라지지만 글은 천년을 갑니다.
다음 질문은 당신의 됨됨이를 묻습니다.
당신은 말 잘하기를 힘쓰십니까? 글 잘쓰기를 힘쓰십니까?
목사님으로부터 추천받은 책이 있습니까?
교우들에게 책을 소개해본 적이 있습니까?
책을 선물해보셨나요?
자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열 권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 무엇입니까? 성경말고….
서점에는 언제 갔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