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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자 | 2014.07.25 13: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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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지기
새벽, 두툼한 성경책 옆구리에 끼고
어머니와 나 뒤로하고
잰걸음으로 아버지 교회가시면
얼마 후
뎅그렁 뎅그렁
깨어 근신하라 기도하라
주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오늘 새벽
경음악 찬양 울리는 예배당 안에
종치는 아버지가 계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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