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엇이든 › 진실한 믿음은 경건한 행실과 순종을 열매로 맺습니다.

7 | 2012.11.14 20:00: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

하늘 아버지의 뜻(진리인 성경 말씀)과 그것에 대한 순종(행함) 없이,

“믿으라, 믿으라,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외치는 것은

상당히 위험천만한 가르침이라고 할수있다. 


믿음에 대한 오해가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가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 속에 믿음과 행함은 반드시 ‘균형있게’ 이루어져야 한다.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마태복음 7:21 )
 

우리는 마귀도 가지고 있는,
머리로 알기만 하고 행함이 없는 믿음이 아니라
(약 2:19,20 참고)
우리 자신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믿음, ‘행함이 포함되는 진짜 믿음’ 을 소유해야 한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
라는 가르침 속에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굴복과 변화없이 이기적인 생활 속에서
편히 안주하게 만드는 위험이 포함되어 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맞다고 동의하기만 하면
자신에게 천국가는 믿음이 있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믿음을 설명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성경구절중 하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자. 


“선생 여러분,
제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수 있습니까?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사도행전 16:30,31 )

 
많은 사람들이 이 성경구절을 말하면서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 또한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못보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 요한복음 3:36 )


이 말씀은 믿음과 행함에 대한
균형을 알려주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영생을 얻지만,
그분의 말씀을 순종(행함)치 않을 때,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는 말씀이
오해할 수 없게 설명되어 있다. 


우리는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심판은 행함으로 얻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교회 최대의 문제, 입술로만 믿는 진리 ]


우리는 입술로 진리를 믿는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믿는 진리가
우리를 거룩하게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그래서 예수님을 믿기 전과 믿은 이후가 조금도 차이가 없다면,
옛날과 똑같이 질투하고
옛날과 똑같이 화내고
옛날과 똑같이 세상을 사랑하며
옛날과 똑같이 복수하고 싶어하고
옛날과 똑같이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한다면,
우리가 믿는다고 공언하는 진리가
우리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참으로 진리를 믿는 사람들은
‘그들의 믿음이’ 생활과 성품을
온전히 예수님과 같이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증거해야 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합니까?” 라고 질문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아마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예수께서 당신을 구원해주셨다는 사실을
믿기만 하라” 라는 대답을 할 것이다. 

그러나 2000년 전에 예수께서는
동일한 질문에 대하여,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라고 되물으셨다. 

그때 예수께 질문했던 사람은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라고 하셨다.
(눅 10: 25~28)

「믿음은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행함을 증거로써 나타나게 된다.」

이것은 마음과 정신의 매우 자연스러운 법칙이다.

발만 올려도 부서질 것같은 나무다리라도
주님께서 “건너가라, 다리는 무너지지 않는다.”
라고 하신 말씀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 은
주님 말씀대로 다리를 건너가는 법이다.

「믿으면 행동한다.」

믿음과 행함은
서로 분리될 수 없기 때문이다.


진짜 믿음은 선한 행실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열매로 맺게 한다. 

참된 믿음은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성경의 진리에 대한 동의 뿐만 아니라,
그 진리에 순종하게 한다.

행함을 통해서 영생을 얻을 수는 없지만,
「진실한 믿음은 경건한 행실과 순종을 열매로 맺는다」 라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믿음과 행함의 함수 관계이다. 

“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

( 요한복음 15:14 )

 .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