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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는 독서] 삶은 시간 속에 놓여 있고
박노해 | 2023.06.06 21: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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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시간 속에 놓여 있고
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것
그러니 소멸의 한가운데서
우리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수밖에
- 박노해
사진 Korea,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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