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이 지구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눈물 나는 숨은 빛의 사람들
눈에 띄지도 않는 그 헌신의 사람들
덕분에, 오늘의 세상이 돌아가고 있으니
- 박노해
사진 Peru,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