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자연과 친구들과 있으면
놀고 싸우고 화해하고 경쟁하고 협력하고
그렇게 서로 배우고 기대며 스스로 자란다
학교가 줄 수 있는 최고의 미덕은
그런 우정을 쌓아갈 만남의 기회인 것을
- 박노해
사진 Peru,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