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남편 빨리 죽이는 방법 10가지

무엇이든 김용호............... 조회 수 219 추천 수 0 2016.10.16 22:44:38
.........
남편 빨리 죽이는 방법 10가지

첫 번째
술 먹고 들어온 남편 밉지만, 아침에 출근하기전
출근할 옷 다려놓고 사랑의 도시락과 정성 들여 해장국과
밥상을 차려놓는 거예요.
일어나면 깜짝 놀래서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어요.

두 번째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오늘 수고했다고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시켜주는 거예요.
뜨거운 물 때문에 열 받아 죽을 수도 있어요.

세 번 째
평소에 안 하던 짓을 계속 하는 거예요.
잔소리 대신 칭찬과 사랑의 말로요.
" 왜 이렇게 변했냐?" 고 물어보면
답을 안하고 웃음으로 대답해 주는 거예요.
아마 궁금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네 번째
현모양처가 되는 거예요
아이들한테 친절하고 상냥한 엄마로 남편에게
이해심이 많은 사랑스런 아내로 남편은 비위가
약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다섯 번째
맛있는 요리를 배우는 거예요
그래서 매일같이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거예요
언젠가는 맛있다며 너무 많이 먹어서
배 터져 죽을지도 몰라요.

여섯 번째

호칭을 자기야로 바꾸고 자기야 밥 먹었어,
자기야 술 조금만 먹구 일찍 들어와 자기야 수고했어,
자기야 고마워, 자기야 사랑해 하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거예요.
그럼 닭살 돋아서 낯간지러워 죽을지도 몰라요.

일곱 번째
퇴근하고 들어오면 예쁘게 단장하고 야사시한
옷 입고 기다리는 거예요
역대 왕들은 오래 못 살았으니 일찍 죽을지도 몰라요.

여덟 번째
왕처럼 떠받들어 주는 거예요.
그리고 존경해 주는 거예요.
역대 왕들은 오래 못 살았으니 일찍 죽을지도 몰라요.

아홉 번째
남편 몰래 생활비 아껴서 적금 들어 놨다가 자금 때문에
힘들어 할 때 보탬이 되는 거예요.
아마도 감동 받아 죽을지도 몰라요.

열 번째
이렇게 남편에게 정성들이고 사랑하고 비위 다 맞춰주고
행복하게 해주면 무슨 꿍꿍이가 있는 줄 알고
불안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이렇게 해도 안 죽거든 데리고 행복하게 같이 살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31 묵상나눔 구원의 은혜 file [1] Navi Choi 2022-07-27 28
11230 묵상나눔 영광과 은혜 file Navi Choi 2022-07-26 25
11229 가족글방 하나님의 마음 김완섭 목사 2022-07-25 34
11228 묵상나눔 하나님 나라의 톱니바퀴 file [1] Navi Choi 2022-07-25 37
11227 가족글방 부지런한 개미가 나뭇잎을 갉아먹는 흉측한 벌레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file Navi Choi 2022-07-24 48
11226 묵상나눔 없어서는 안 될 것 file Navi Choi 2022-07-24 30
11225 묵상나눔 피 흘리기까지 file [1] Navi Choi 2022-07-23 59
11224 묵상나눔 욜로 시대의 믿음 file [1] Navi Choi 2022-07-22 29
11223 묵상나눔 행복의 역설 file Navi Choi 2022-07-21 35
11222 묵상나눔 고향 file [1] Navi Choi 2022-07-20 25
11221 가족글방 솔직히 답이 없어 보입니다. 김완섭 목사 2022-07-19 22
11220 묵상나눔 믿음 file [1] Navi Choi 2022-07-19 26
11219 묵상나눔 진리를 좇는 삶 file [1] Navi Choi 2022-07-18 17
11218 무엇이든 새숨-늑대와 양 file Navi Choi 2022-07-17 19
11217 묵상나눔 살길을 걷는 사람들 file Navi Choi 2022-07-17 16
11216 가족글방 물론 지역서점들이 잘하고 있다고 말하진 못하겠다. file 김현호 집사 2022-07-16 7
11215 가족글방 천국의 통치체제 우슬초 2022-07-16 65
11214 묵상나눔 알껍데기 file Navi Choi 2022-07-16 15
11213 가족글방 까라마초프가의 형제들 김홍한 목사 2022-07-16 19
11212 묵상나눔 그러므로 file [1] Navi Choi 2022-07-15 31
11211 가족글방 [대전택시] 유학생 &순례자 file 김만승 2022-07-15 15
11210 칼럼수필 광야시대의 광야교회 -프랑스 애국교회를 배운다. file Navi Choi 2022-07-14 45
11209 묵상나눔 file [1] Navi Choi 2022-07-14 27
11208 묵상나눔 개혁 file Navi Choi 2022-07-13 20
11207 묵상나눔 순리 file [1] Navi Choi 2022-07-12 14
11206 묵상나눔 어려운 일 file [1] Navi Choi 2022-07-12 14
11205 칼럼수필 성지순례에서 교회 역사 탐방으로 file 조동주 2022-07-12 69
11204 가족글방 한국 교회 안에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file Navi Choi 2022-07-11 17
11203 묵상나눔 비치 파라솔 file [1] Navi Choi 2022-07-11 15
11202 무엇이든 다시 살아난 명필이 김홍한 목사 2022-07-10 18
11201 무엇이든 최신판 세계 종교통계 우슬초 2022-07-09 105
11200 묵상나눔 아브라함의 선구적 믿음 file Navi Choi 2022-07-09 19
11199 묵상나눔 더 좋은 것 file Navi Choi 2022-07-08 42
11198 무엇이든 행복한 하루가 되는것들 김세영 2022-07-07 37
11197 묵상나눔 이성과 믿음 file [1] Navi Choi 2022-07-07 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