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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날마다 함께
나의 생각을 이끄시는 당신
나의 호흡을 붙드시는 당신
시간 속에도 들어와 계시고
식탁에도 감사로 와 계신 당신
당신이 나와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은
오직 살갖 얼굴 뿐입니다
나의 걸음에 함께 하시는 당신
나의 생각을 이끄시는 당신
나의 호흡을 붙드시는 당신
시간 속에도 들어와 계시고
식탁에도 감사로 와 계신 당신
당신이 나와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은
오직 살갖 얼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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