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광고알림 › 제10회 사랑의 콘서트 - 노숙인과 서울시민의 소통과 관계 맺기 만남의 장

열매찬양단 | 2014.07.30 08:45:5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www.youtube.com/watch?v=_H1ogF35HTM

 

 

"노숙자는 없앨 수 없다. 그러나 거리의 노숙자는 없앨 수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ysmbzLYV0u0


제 10회 사랑의 콘서트


(우158-074) 서울시 양천구 신월4동 440-6 ☎ 010-5148-6763 Fax 02-2643-6763
Homepage/www.fruit06.com E- mail/yerm@korea.com
http://cafe.naver.com/fruit06 fruits06@naver.com
1. 귀 교회와 섬기시는 사역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2. 사랑의 콘서트는 노숙인들과 서울 시민과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관계맺기를 위한 사랑의 만
   남입니다.

3. 귀원의 협조와 후원을 부탁합니다. (기업은행050-109761-01-010 예금주:레위마을)

4. 아래와 같은 취지 목적으로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콘서트 취지 (새로운 관심과 관계맺기를 통한 노숙인의 힐링과 회복)
1) 문화활동을 통한 소통과 회복/노숙인 문화회관 건립(010-5148-6763)
2) 취업.직업을 통한 회복/ 취업 컨설팅(백승길목사)
3) 가정복귀를 통한 회복/ 가정회복 위원회(이우복목사)

일시: 2014. 9. 18(목) 오후 7시
장소: 서울역 광장
주최: 서울역 공동체 (대표 이형춘목사)
문화선교 레위마을 (02-2643-6763/ 010-5148-6763)
주관: 열매 찬양단(010-2796-0123) 갓팸(010-8006-1715)
협찬: C.B.S T.V 방송 / C.T.S / K.B.S.1 사랑의 가족
(주)SK에너지 / 송월타올 / P.F.KOREA
출연진: 사회- 전영호 (방송연예인) 나현정(방송인)
1 부- 열매찬양단 / 이룸 크로마하프(크로마하프 연주팀)
카르디아(여성중창단)/ 조수아 (CCM 가수)
2 부- 쁄라선교단(난타공연) / 소리엘(장혁재)/갈릴리 남성 합창단
소울 싱어즈(크리스챤 보컬팀) /평양꽃바다예술단

 
 
* 노숙인 없앨 수 없다. 그러나 거리의 노숙인은 없앨 수 있다!

1. 노숙인 현황

풍겨오는 술 냄새, 후줄근한 차림새, 구걸하는 손.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노숙인의 이미지다. 이렇듯 노숙인들은 사회의 냉대 속에서 살고 있다. 대부분의 노숙인들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쪽방, 고시원, 사우나, 만화가게 등에서 살고 있으며, 상황이 더 어려워지면 돈이 다 떨어지면 길거리로 나가게 된다.
길거리에서 생활하거나 쉼터, 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숙인은 전국적으로 3200명 정도로 추산되지만, 그러나 파악되지 않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노숙하는 사람들을 합하면 약 2-3만명까지 추산된다.
1997년 말 외환 위기현상이 IMF 구제금융 사태로 치달으면서 대량실업사태에 따라 실업자가 170만을 넘어서는 등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 실업에 미처 준비하지 못하거나 사회안전망이 미약한 실직자들이 노숙인으로 전락하여 노숙인의 수가 양적으로 증대되면서 사회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서구 사회에서는 이제 익숙해진 홈리스(homeless)문제가 우리나라에도 IMF와 함께 본격적으로 닥치게 된 것이다.

풍겨오는 술 냄새, 후줄근한 차림새, 구걸하는 손.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노숙인의 이미지다. 이렇듯 노숙인들은 사회의 냉대 속에서 살고 있다. 대부분의 노숙인들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쪽방, 고시원, 사우나, 만화가게 등에서 살고 있으며, 상황이 더 어려워지면 돈이 다 떨어지면 길거리로 나가게 된다.
길거리에서 생활하거나 쉼터, 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숙인은 전국적으로 3200명 정도로 추산되지만, 그러나 파악되지 않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노숙하는 사람들을 합하면 약 2-3만명까지 추산된다.
1997년 말 외환 위기현상이 IMF 구제금융 사태로 치달으면서 대량실업사태에 따라 실업자가 170만을 넘어서는 등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 실업에 미처 준비하지 못하거나 사회안전망이 미약한 실직자들이 노숙인으로 전락하여 노숙인의 수가 양적으로 증대되면서 사회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서구 사회에서는 이제 익숙해진 홈리스(homeless)문제가 우리나라에도 IMF와 함께 본격적으로 닥치게 된 것이다.


2. 사회의 문제점

신자유주의의 물결 가운데 급속도로 노동사회에서 밀려난 우리 사회의 노숙인들은 단순히 일하기 싫어하는 게으른 자 이른바 인간쓰레기가 아니라 경쟁사회에서 밀려난 소외된 자로서 사람들로부터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날 우리가 노숙인 문제의 원인에 대한 사회적 진단과 그 복지적 대책을 강구하기 보다는 먼저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노숙인은 내가 비난하고, 욕하고, 내 눈 앞에서 치워버려야 할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내 입안에 든 빵을 내어주어 먹여야 할 나의 존재의미인 것이다. 내가 그들을 위해 내 것을 내어줄 때 비로소 나는 나의 내면의 세계를 벗어나 초월적 주체, 도덕적 주체가 되는 것이다. 노숙인을 이처럼 인간쓰레기가 아닌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타자로 인식할 때 비로소 노숙인 문제를 위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노숙인의 타자성을 인정하고 그들과 관계 맺기가 이루어 져야 한다. 지금껏 우리가 보아 온 노숙인 대책은 대부분이 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위한 접근이거나 개인적인 자기만족이나 이해관계 때문이었지 타자인 노숙인을 위한 접근이 아니었다는 데 문제가 있다. 노숙인을 위한 진정한 복지는 타자로서의 노숙인이 보이는 부적응적인 반사회적 행동 속에서 그의 호소와 갈구를 들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인 것이다. 노숙인의 친구가 되어 그의 삶에 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만남만이 노숙인들의 상처받은 마음과 닫힌 마음을 열게 하고 그들의 참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타자성을 온전히 인정하고 수용하는 관계 맺기를 해야 하는 것이다.

이 관계 맺기는 1990년대 사회복지실천 분야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는 권한부여(empowerment) 개념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오늘날 클라이언트 스스로가 자신의 삶에 대해 대처 능력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는 권한부여는 사회복지실천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 노숙인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보다는 그들이 스스로 적응과 자립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여 능력을 고취시키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러한 권한부여는 몇 가지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첫째는 노숙인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함으로써 사회복지실천의 도덕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둘째는 그들을 병리적 인간으로 보지 않고 강점과 자원을 지닌 존재로 봄으로써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있다.
셋째는 복지사와 노숙인 간의 파트너 쉽을 강화함으로써 그들을 복지실천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만든다는 점이다. 어떻게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권한부여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할 것인가가 권한부여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이 관건이 된다. 이런 점에서 타자의 부름에 대한 응답으로서의 타인과의 관계 맺기는 권한부여의 출발점이 된다고 하겠다.


3.대책방안

많은 노숙인의 수가 급증했다. 가난의 고통과 설움으로 얼룩진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는 단체가 있다. 바로 서울역 공동체(대표 이형춘목사)이다. 노숙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새로운 관심과 관계맺기를 통한 그들의 힐링과 회복을 위해 까다로운 절차 없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그들의 기초생활보장과 최소한의 사회보장시스템을 지원 받기 위한 새로운 그들의 쉼터가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가고 싶어하고 그들의 가정으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쉼터이다.
그들을 우리의 눈에 안 띄게 치워버리려는 생각보다는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그들을 격리시키려고 하기보다는 그들이 먼저 우리에게 다가와 호소할 수 있도록 우리가 마음을 열고 그들을 대해야 하며, 그들이 우리 주변에서 우리와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삶의 편의시설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역공동체(대표 이형춘목사)에서는 지금과 같은 노숙인들을 격리하기 위한 집단 수용시설을 만들 것이 아니라 노숙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잠을 자고 몸을 씻을 수 있으며 문화도 즐길 수 있는 개방적 쉼터형 노숙인 문화회관을 건립하고자 한다.
또한 그들에게 다시서기를 위한 공동체적인 직업과 직장을 만들어 주며(노숙인 직업 컨설팅/상설연구소)
끝으로 노숙인과 가정의 회복을 위한 가정회복 위원회를 설립하여 가정이 있는 노숙인의 가정회복 프로젝트를 실행하고저 한다.

서울역 공동체와 레위마을(대표 염성섭목사))이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감당하기 위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그들에게 접근하려고 한다.

이에 2014. 9.18(목) 서울역 공동체와 열매찬양단(레위마을 소속)이 서울 시민과의 관계맺기 만남을 위해 자선음악회인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 하고자 한다.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행사에 음향, 영상, 조명, 무대설치 및 객석의자 비치솔 설치 등의 후원을 하실 후원기업을 찾습니다.
(문의전화 - 총괄진행팀 010-279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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