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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자 | 2014.07.23 16: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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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서늘한 바람
하늘 높이 올려놓고
속 깊이 채운 감 얽굴 붉힌다
풋 읶어 떫은 사랑
큰 잎 뒤 숨어
긴 여름 바람에 실려보내고
홍조 띠며 가슴 열어
붉게 물든 네 사랑
입안 가득 담아 녹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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