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족글방 › 아시나요

이신자 | 2014.07.23 16:33:3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시나요

부르지 않아도
당신은 늘 내 안에 계십니다

화장을 하고 나설 때도
당신이 봐 주길 바라는 몸 짓입니다

오늘 무엇이 하고 싶다면
눈을 마주 하지 않고
이야기 해도

당신으로 하여
난 이렇게 행복합니다

내게 호흡이 멈추는 날까지
가장 귀한 것을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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