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홍승표 › [문익환] 참새 한마리

홍승표 | 2002.10.07 00:35:5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해묵은 솔방울위에 앉아서
세상 좋아라 가부는 참새 한 마리
네겐 외로움 같은거 있을리 없어
마냥 푸른 하늘이어라   (문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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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한 마리의 '자유'가 느껴지는군요. 그 참새 한 마리는 외로움만 없는 게 아니고 두려움도 없는 게 아닐까요. 우리들도 참새 한 마리를 보고 배워 마냥 푸른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요-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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