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3101.<신약 읽기/삼인>
263.시므온을 만나심(눅2:22-40)
두 늙은이가 갓난이이 하나를 품에 안고 바라보면서
아이에게는 그가 장차 할 일을 말해 주고
본인들은 이루어진 꿈에 감사하며 평안히 눈을 감는다.
세상에서 사람이 연출할 수 있는
흐뭇하고 아름다운 정경들 가운데 하나다.
ⓒ이현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