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새 계명을 주심 (요13:31-35)

이현주 | 2023.04.21 12:40:0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현주3298.<신약 읽기/삼인>

 

460.새 계명을 주심 (요13:31-35)

 

신령한 영靈이 사람의 꼴을 벗고 본연本然으로 돌아간다.

빛이 빛으로 돌아가니 빛날 영榮에 빛 광光 아닐 수 없다. 

그의 마지막 선물은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다. 

하면 좋지만 안해도 그만인 무엇이 아니다. 

“새 계명을 그대들에게 주겠소. 서로 사랑하시오. 내가 그대들을 사랑한 것처럼 그대들도 서로 사랑하시오.”

사랑이다! 그냥 사랑이 아니라 “서로” 사랑이다. 그것도 보통 막연한 사랑이 아니라 “내가 그대들을 사랑한 것처럼” 애쓰지 않아도 저절 로 되는 완전한 사랑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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