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알몸으로 달아난 (막14:51-52)

이현주 | 2022.07.06 12:15:5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현주3078.<신약 읽기/삼인>

 

240.알몸으로 달아난 (막14:51-52)

 

누구였을까?

그날 밤 삼베를 벗어버리고 

알몸으로 달아난 젊은이.

이 짧은 문장이 

본인의 고백에 근거하여 기록되었다면 

마침내 두려움과 부끄러움의 옷을 

벗어버린 사람이겠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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