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돈 세다가

이현주 | 2020.06.24 11:03:2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현주2554.<풍경소리216>


돈 세다가


신장개업한 식당에서
화환에 매달린 글을 보았다.
돈 세다가 잠드소서


원 세상에,
아무리 돌아버린 세상이래도 그렇지


돈 세다가 죽어라
이 무서운 저주를 꽃에 실어 보내다니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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