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천국과 지옥

이현주 | 2017.03.15 09:22:0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현주2407 <깨달음의 노래159/지금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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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천국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처음에는 눈에 잘 띄지도 않지만
싹이 나서 자라면
그 품에 새들이 둥지를 튼다.


지옥은 겨자씨만한 불씨와 같다.
무심코 버린 담배공초가
온산을 다 태우고
새들의 둥지도 태워버린다. ⓒ이현주 (목사)
*마르코 복음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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