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말이 통했다

이현주 | 2017.07.13 00:36:0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현주2500 <관옥글방/풍경소리>27


말이 통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버스 기사에게,
이 차 타고 정선 터미널에 가면
원주 가는 차를 갈아탈 수 있느냐고 물으니
그렇단다.
고개까지 끄덕이며,
그렇단다.


와, 말이 통했다!
말이 통했어!
생전 처음 보는 사람하고!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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