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이현주2229<공/샨티>120
애벌레와 고치
애벌레가 번데기 되어
고치 속에서
고치를 안방삼아
고치의 보호 아래 차츰 익다 보면
마침내 나방 나비로 되거니와,
바야흐로 나방 나비에게는 더 이상 고치가
저를 보호해주는 안방이 아니다.
깨부수고 벗어나야 할 답답한 감방이다. ⓒ이현주 (목사)
첫 페이지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