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한희철 › 권사님의 기도

한희철 | 2017.01.22 20:53:5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한희철2953


권사님의 기도


“하늘아버지,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면서
소자의 아픔을 아룁니다. 첫째 숨이 차고 무릎
관절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불편하오니 주님께서
하루속히 치유시켜주시기를 원하고 바랍니다.”
주님, 집에서 코앞인 예배당을 찾으면서도 몇 번씩
걸음을 멈춰 가쁜 숨을 쉬어야 하는 권사님이
기도카드에 적은 첫 번째 기도제목입니다.
먼저 기도를 배울 수 있는 어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학교 강의실에서 배운 기도의 의미는
갈수록 희미해져가지만, 할아버지 권사님의 기도를
통한 기도의 의미는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 땅에서 아뢰는 소자의 아픔을 부디 하늘에서
들으소서. 하늘의 은총을 이 땅에 내리소서.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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