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깨끗한 땅

이현주 | 2016.07.26 14:57:4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현주2225<공/샨티>126


깨끗한 땅


‘차갑다’ ‘뜨겁다’는 몸의 느낌이고
‘차서 좋다’ ‘뜨거워서 싫다’는 사람의 감정이다.


느낌은 모든 몸에 한결같고
감정은 사람마다 변덕으로 죽을 끓인다.


느낌은 없는 듯 살고 감정은 있으면서 죽는,
거기가 깨끗한 정토淨土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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