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조금

이현주 | 2016.06.23 13:08:0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현주2196<공/샨티>97


조금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을
내일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보아라.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을
내일 못 만질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만져라.


조금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만져질 것이다.
바로 그 ‘조금’속에
숨어서 너를 기다리는 기쁨이 있고
마침내 구원이 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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