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기준의 객관성
우리의 구원 여부는 스스로의 확신에 달린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하나님의 판단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구원받았다고 스스로 확신한다 할지라도 실제로 거듭나고 회심한 사람이 아니면 구원받은 사람일 수 없습니다.
신자의 믿음은 자기 안에 계신 인격적인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전적인 신뢰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그 믿음을 바탕으로 솟아납니다. 주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며, 주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분이시라는 것을 깨닫고, 그런 마음이 삶 전체를 지배하는 경향성이 되는 것이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