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사랑하지 않겠다

이현주 | 2016.04.28 14:49:5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현주2156<공/샨티>57


사랑하지 않겠다


사랑이여, 이제 나는 사랑하지 않겠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겠다.
다만 그대의 작은 도랑이 될 터인즉,
나를 통해서 흐르고 싶은 곳으로 흘러다오, 흘러만 다오.
나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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