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야고보서 › 시련에서 승리하는 믿음

빌립 | 2021.08.14 11:50:2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약1;5-11
설교자
전원준목사
참고

제 목 : 시련에서 승리하는 믿음

< Blessed is the man that endureth temptation >

성 경 : 야고보서 15-11( 21. 8. 15 주일 오전 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333구주예수. 345그은혜가. 괴로울 때 >

(1:5-11) (5)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너그러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그것을 그에게 주시리라. (6)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흔들리지 말지니라. 흔들리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나니 (7) 그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주께 받을 줄로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은 자기의 모든 길에서 안정이 없느니라. (9) 낮은 처지의 형제는 자기가 높아진 것을 기뻐하고 (10) 부유한 자는 자기가 낮아진 것을 기뻐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그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라. (11) 해가 돋아 뜨거운 열기로 풀을 말리면 그것의 꽃이 떨어져 그것의 외형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유한 사람도 자기 길에서 이와 같이 사라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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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영국에서 태어난 허드슨 테일러는

19세기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 평가받는다.

그는 51년간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중국 사람처럼 생활했다.

800명 이상의 선교사를 키운 테일러는 자신의 비결에 대해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라고 했다.

 

기도의 능력을 쓴 E M 바운즈도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을 중시한다.

사람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성령은 방법을 통해서 흘러나오지 않고,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고 했다.

 

칼은 누구 손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강도 손에 있는 칼은 사람을 상하게 하거나 죽이는 도구지만

의사 손에 있으면 사람을 수술하여 살리는 도구가 된다.

돈도 역시 누구 손에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

 

 

사람은 끊임없이 방법(Know-How)을 찾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으신다.

성공은 방법을 찾기보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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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야고보서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의 주제는 참된 믿음입니다.

그리고 참된 믿음을 가지려면,

시험과 고난을 잘 이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1 장의 주제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시련을 잘 통과한 믿음의 사람을

축복하시고 사용하십니다.

 

그 시련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 것입니까 ?

 

 

1, 시련에서 승리하려면 기도로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1:5)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너그러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그것을 그에게 주시리라.

 

러시아의 한 시골에 있는 농부가 키우는 닭이 옆집으로 넘어가 알을 낳고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계란을 가지러 간 농부의 자녀는 닭의 보금자리에 알이 없어 당황해 하고 있었는데

그때 옆집에서 이야, 오늘은 우리 닭이 알을 두 개나

낳았잖아?”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이는 옆집으로 찾아가 자기네 닭이 넘어와 알을 낳고

간 것 같다고 사정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옆집 가정은 믿을 수 없다며 아이를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돌아온 아이의 말을 들은 농부는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

옆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날 이후로 두 집의 가족들은 만나기만 하면 싸웠는데

이 싸움은 몇 주간 계속되다가 결국 화를 못 이긴 농부가 한 밤 중에 옆집에 불을 질러 버렸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자기 집에서도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같은 날에 서로의 집에 불을 지른 것이었습니다.

 

급하게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 온 두 집은 활활 타는 집을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고작 달걀 하나였을 뿐인데.

일이 이렇게까지 되어버렸구려.”

 

실제 농장을 운영했던 톨스토이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은 재난의 원인이라는 소설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당하면 먼저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0 솔로몬의 기도 = 지혜를 주옵소서 !

하나님께서 지혜도 주시고 엄청난 축복도 내려 주셨습니다.

 

1) 너그러이 주시고 -

하나님은 째째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2) 꾸짖지 아니하시고 - 조건없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기도 한다고 화를 내시거나 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기다렸다는 듯이 축복하십니다.

 

마치 탕자가 집으로 돌아와서는,,,

나는 아버지 집에 종이라도 좋습니다.

먹여만 주시고 입혀만 주세요,’

 

아버지가 화를 내고 책망을 하고,,,하였습니까?

이미 준비한 옷을 입히고 반지를 끼우고 잔치를 별었습니다.

아버지는 다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무엇을요 ? 아들이 돌아오기를,,,,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시련이 오면 먼저 주님앞에 엎드립시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실것입니다.

 

우리에게 당한 시련을 잘 이겨나가 승리하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시련에서 승리하려면 , 한 마음으로 믿음이 흔들리지 말아야합니다.

 

(1:6-8) (6)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흔들리지 말지니라. 흔들리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나니 (7) 그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주께 받을 줄로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은 자기의 모든 길에서 안정이 없느니라.

 

1) 세상의 평가를 두려워마라

결혼생활의 실패로 심한 우울증에 빠진 차이코프스키는

스위스에서 요양 중에 갑자기 떠오른 영감으로

바이올린 협주곡을 완성했습니다.

 

차이코프스키는 악보를 들고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인

레오폴드 아우어 교수를 찾아가 초연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교수는 기교가 많아 소화하기 어렵다며 거절했습니다.

 

레오폴드 교수가 연주하지 못할 정도면 세상에 이 곡을

소화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 차이코프스키는 이 곡을

벽장에 쳐 박아 놓고 아예 꺼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고 차이코프스키를 찾아온 바이올리니스트 아돌프 브로드스키가 우연히 이 곡을 보고는

이런 명곡은 반드시 빛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돌프는 레오폴드보다 실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이 곡을 소화해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빈 필하모니와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는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평론가들은 이 곡에서 악취가 난다며 혹평했습니다.

 

차이코프스키는 다시 의욕이 꺾였지만

아돌프는 이 곡은 세상에 알려질 가치가 있다며

온 유럽을 돌며 연주하기 시작했고

곧 유럽인들에게 엄청난 인기와 찬사를 받는 명곡이 됐습니다.

 

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창조주인 하나님뿐이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평가에 상처받아 쓰러지지 말고

오직 나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아멘

 

2) 의심은 흔들리는 마음입니다. / 두 마음입니다.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세상에서 물 위로 걸어가는 체험을 한 사람은

베드로 뿐일 것입니다.

그런데 잘 가다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는 순간,

물에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원인은 의심하는 믿음 때문입니다.

 

3)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라 !

여호사밧이 모압과 암몬과 세일산 자손의 침략. 기도함

 

(대하 20:12)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대하 20:20)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대하 20:30) 이처럼 여호사밧의 영토가 평안하였더라. 그의 하나님께서 사방에서 그에게 안식을 주셨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에게 시련이 닥치더라도,

믿음을 가지고, 흔들리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신뢰 할 때,

하나님이 시련을 이기게 하시고,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3, 시련에서 승리하려면 세상의 것에 유혹받지 말아야 합니다.

 

(1:9-10) (9) 낮은 처지의 형제는 자기가 높아진 것을 기뻐하고 (10) 부유한 자는 자기가 낮아진 것을 기뻐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그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라.

 

요즘 교회 내 원불교 교인이 있다.

원망하고 / 불평하고 / 교만한 교인을 가리킨다.

이런 것들은 시련에서 넘어지게 하는 것들입니다.

 

0 아르헨티나에 목사님;

이분은 7년 동안 할머니 성도 5명으로 목회하다

본부로부터 소환 당하고 목회를 그만두어야 할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다시 시작하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왕들의 왕 교회를 세움.

어른만 2만명 이상이 모이는 초대형 교회다.

이 교회 목회자는 프레이손(Freidzon) 목사다.

 

이때까지 하나님은 밑으로 성장을 시켜주신 것이다.

낮아지고 낮아져서 더 낮아질 수 없는 자리까지 내려

놓으신 것이다.

 

= 뿌리가 튼튼하지 않는 나무는 즉시 곧 쓰러지고 맙니다. =

모래위에 지은 집은 테풍이 오면 넘어집니다.

반석위에 지은 집은 태풍이 와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참된 신앙 지혜로운 신앙입니다.

 

(9: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고후 4:17)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이 우리를 위해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무거운 것을 이루느니라.

 

결론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의 믿음이 참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련의 꼴짜기에서 참 믿음의 꽃을 피웁시다.

 

1)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참 믿음의 꽃을 피웁시다.

2) 한 마음으로 흔들리지 말고, 참 믿음의 꽃을 피웁시다.

3) 세상의 것에 연연하지 말고,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며,

참 믿음의 꽃을 피웁시다.

 

참 믿음으로 시련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때,

주님께서 놀랍게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찬송 = 주 만 바라 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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