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마태복음 › (계시보기)공중에 뜬 별을 따라가야 주님을 만난다.

궁극이 | 2022.05.11 13:06:2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마2:9
설교자
김경형 목사
참고
궁극교회 주일예배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이방 불신세상에서 명절을 지키듯이 기독교인들이 12월 25일을 전례대로 성탄일로 지키고 있지만 사실 예수님께서 12월 25일에 태난 게 아니다. 예수님 태어난 날짜가 중요하다면 성경에 날짜를 정확하게 기록해 놨을 거다. 예수님 태어난 날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땅에 오심의 의미가 영적인 면으로 중요하다.

 

변명하기를 ‘예수님이 언제 왔어도 온 것은 분명하니까 12월 25일로 날짜를 정해서 기념을 하는 게 좋지 않느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 신앙이 외식으로 흘러가면 겉잡지를 못한다. 신앙의 본질을 잃고 외식으로 흐른 유대인들을 보면 이걸 알 수 있다. 설령 다른 날을 성탄일을 지킨다고 해도 신앙이 바로 들어가려면 별을 따라가야 한다.

 

공중에 뜬 별, 천국의 일을 하는 별을 따라가야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거지 땅에 떨어진 별을, 즉 땅에 소속이 되고 땅의 소원 목적을 가진 별을 따라가면 예수님 탄생 때 동방박사들이 별을 따라가다가 화려한 헤롯 궁을 보고 별을 놓치고 헤롯 궁으로 들어간 것처럼 헤롯의 사상으로 된 목사를 만나게 된다. 이런 곳에 들어가서 아무리 12월 25일을 재미있게 보내더라도 영적인 면에서 신앙이 다 죽는다.

 

우리의 신앙이 살아나고 성장하려면 하늘에 뜬 별, 공중에 뜬 별의 인도를 따라야 하는데, 교회적으로 말을 하면 옳은 지도자를 만나야 하고, 감화적으로 말을 하면 성령님의 감화 감동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이러면 동방박사들이 별을 따라가서 아기 예수를 만났듯이 자기가 성장할 수 있는 구원을 만나게 된다.

 

자기 속에서 이런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그 다음에는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자기 속에 성장하는 생명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성도를 진리로 인도하신다. 이 사람은 어디를 가도 성령님의 감화 감동이 들어간다. 그런데 믿는 사람이 신앙생명을 다 내버리고 세상을 따라가면 이것은 어린 생명을, 진리생명을, 참 신앙생명을 집어던지는 겪이라서 신앙성장은 없다. 이게 말세교회의 현상이다.

 

우리는 늘 예수를 만나서 말씀이치를 받고 깨달아서 영능의 실력화로 되고, 눈이 밝은 자가 되고, 정복자가 어야 한다. 이게 영능의 실력이다. 우리의 신앙에는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12월 25일을 지키던, 밤을 지키던, 낮을 지키던 상관이 없다. 왜냐? 거기에는 예수사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프로그램에 치우치게 된다. 우리는 말씀위주다.

 

내가 청년 때 크리스마스나 교회의 절기 때마다 워낙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했는데, 지금 생각을 하면 헛일을 했다. 프로그램은 재미가 있었지만 성경 깨달음은 없고, 그 재미에 들려서 해마다 그렇게 하려고 계획을 하고, 몇 달 전부터 준비를 했다. 그 때 그런 나를 따르던 청년들이 지금 이 신앙노선으로 가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이런 면을 생각하면 마음에 통곡을 한다. 잘못 인도했고, 죽였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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