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고린도후 › (계시보기)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게.

궁극이 | 2022.08.03 13:54:1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고후4:16
설교자
김경형목사
참고
궁극교회 주일예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말씀에는 당신이 가지고 있었던 생각과 마음과 이해타산과 소원과 목적이 들어있는데, 이것을 한마디로 하면 우리의 온전이요 완전을 위한 말씀이다. 우리가 이런 사람이 되는 것을 구원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구원을 위한 이 마음을 그리스도께서 영원 전부터 가지고 계셨다.

 

 

구원이라고 할 때 안 믿는 사람들은 자기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여기에서 건져준다거나 죽어가는 것을 살려주는 것은 말한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입는 거, 예수님 닮는 거, 지혜지식성이나 도덕성이나 능력성이 하나님의 속성으로 바꿔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것은 전부가 신령하고 안 죽는다. 그래서 죽어가는 게 이 하나님과 접촉이 되면, 연결이 되면 살아난다. 이게 구원이다.

 

 

미련한 사람이 하나님의 지혜지식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것을 이용 활용 응용해서 자타의 이룰구원이 창조되어 나간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계시의 뜻을 깨달으면 세상만사를 자타가 하나님의 성품으로 만들어지는 면으로 이용 사용 활용하면서 이룰구원을 이뤄간다. 이게 하나님의 능력이다.

 

 

성경의 원어는 하나의 용어나 단어에 많은 의역이 있는데 이게 뭘 말해주느냐 하면 여러 가지 의역의 뜻을 하나하나 생각하고 연구하다 보면 머리가 총명해지고 똑똑해지고 지혜로워지는 게 있다는 거다. ‘육신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하는 것은 진리말씀을 깨달음에서 젊어지고 강해지고 활동력이 나온다는 거다.

 

 

예수를 믿고 성경을 깨달으면 사는 일에, 생명적인 일에 적극적이고 죽음을 이길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육신이 늙어 가면 육체의 힘은 약해지더라도 말씀 깨달음에 있어서는 점점 새롭고 강해져야 한다. 나이 들어갈수록 영적인 면에 힘이 있고, 옳고, 선의 사람이 되고, 세상을 경험하고 듣고 보고 만지고 활동한 것에서 얻어지는 지혜가 많아야 한다.

 

 

우리가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신앙 면에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진리이치를 알면 더 많은 깨달음이 확대되지만 옳은 이치가 아니면 들을수록 하나님의 심판에 들어간다. 말씀의 한 이치를 깨달으면 여기에서 더 많은 이치가 핵폭탄처럼 확대가 된다. 예수 믿으면서 예수님 덕으로 세상에서 부자로 살게 해달라고 하는 이방 종교관, 미신성을 가진 사람이 많은데, 교인들이 이런 신앙을 가지면 교회가 세상이 될 수밖에 없다. 목사가 그 속성이 회개가 안 되고 바뀌지 않아서 물질선을 끊지 못하고, 인정정실을 끊지 못하고, 생명선을 끊지 못하면, 이 세 가지를 초월하지 못하면 이단도 되고, 거짓 종도 되고, 적그리스도도 된다. 이런 교회는 한 마디로 귀신들의 온상이 된다.

 

 

성경은 참을 말하는데, 우리의 구원을 말하는데 성경을 들고 세상을 자랑하고, 부자가 되게 해 달라고 하고, 눈에 보이는 것을 이뤄달라고 한다면 이것은 영적인 면의 사기꾼이다. 이 신앙의 질은 이단성이요 마귀가 역사하는 거다. 세상을 하나님께서 만들었고, 우리를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통해 우리를 당신처럼 온전케 하려는 건데 예수 믿으면서 이게 없다면 뭐가 되겠느냐? 세상의 모든 가르침은 물질적인 가르침이다. 세상의 철학은 바닥이 없다. 그러나 예수님의 철학은 바닥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딛고 바로 설 수 있는 이치가 있다.

 

 

예수를 믿는 우리의 몸은 성령님이 거하는 전이니 우리 속에는 하나님이 계셔야 하는데 이게 아닌 세상이 들어있으면 이는 마귀의 집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전으로 만들어지는 거고, 성령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계셔서 인격적 결합으로 주님과 의사단일이 되는 곳이다. 의사단일이란 나의 의사도 조금 양보하고, 다른 사람도 조금 양보하고, 하나님도 조금 양보해서 하나의 의사로 합치는 게 아니라 인간의 것은 아무리 좋아도 더 버리고 오로지 하나님의 의사로 하나가 되는 거다.

 

 

인간의 것은 다 썩고 불타고 변질되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하나님의 지혜지식성 도덕성 능력성이 영원히 간다. 그리고 여기에서 나오는 소원 목적성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인간은 내 것이 아무리 좋아도 다 버리고 하나님의 것을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 인간 자기의 지혜지식성, 도덕성, 능력성, 오각의 오감성을 신령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것으로 바꿔야 한다. 이러면 하나님과 의사단일이 되고, 자기 속에 항상 하나님이 계시고, 성령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보호가 따른다.

 

 

구약의 다니엘의 세 친구가 7배나 더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 살아나왔다. 핵도 일종의 풀무불이다. 이들은 불꽃 속에서 주님과 함께 춤을 추고 다녔다. 이들은 내가 불에 들어가서 타서 죽을지라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우상은 보이는 우상과 보이지 않는 우상이 있다. 세상을 돋보고 부러워하는 것은 마음속에서 그것에게 절하는 거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우상이다. 그때 풀무불 속에서 살아나온 이들의 육신은 그 후에 죽었다. 그러나 이들의 정신과 신앙 믿음은 지금의 우리의 마음에 살아있다.

 

 

설 때 촌수를 따지고, 세배하러 다니고, 세뱃돈을 주고받고 하는 것은 이방 풍속 습관에서 나온 거다. 세배하러 가면 세뱃돈을 주면서 으레 하는 말이 복 받아라. 세상에서 크게 되어라. 부자로 살아라이런 말뿐이다. 안 믿는 사람들은 어떤 소원 목적을 가져도 물질에 관한 거고, 시간에 속한 거고, 다 지나가는 거다. 예수 믿는 사람은 이런 이방 풍속 습관을 따르지 말아라. 설 때만 사돈의 팔촌까지 찾아다니지 말고 평소에 자기 집안 식구를 믿음으로 잘 길러 놔라. 그러면 어디에 내놔도 모범이 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것은 죄를 이기고, 세상의 유혹과 미혹을 이기고, 더 들어가서 사망권세를 이기게 하려는 거다. 주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이렇게 사는 모본을 보이셨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믿고 이분의 말씀을 따라 살면서 하나님과 의사단일로 되어나가면 죄와 세상을 이기는 강한 자가 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금도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정신이 있고, 아브라함에게 준 땅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들의 허점은 이스라엘 안에 이방종교가 있다는 거다. 이게 큰 약점이다. 아무리 진리. 진리해도 목사님 속에, 교인들 속에 이방정신이 들어와서 허점이 생기면 정신 면에 아무 힘이 없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 만들어 놓고 생명과를 먹고 하나님께서 지어놓은 것을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하라고 했다. 인간이 이렇게 살면 먹고 마시는 것은 다 나오는 거다. 그런데 먹으라는 생명과는 안 먹고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이 되어서 저주 아래 살게 되었다. 타락된 세상에서 천둥과 번개와 우박 등으로 농사를 망치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 하나님을 떠나서 사는 자들에게 일반은총을 주기 싫다는 거다.

 

 

예수 믿는 사람이 말씀을 따라 살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면 성령님께서 역사해서 세상을 사는 것도 풍요롭고 평화로울 텐데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을 쫓아 살기 때문에 어두움 가운데서 사망적으로 사는 거다. 사람이 햇볕이 안 드는 집에 살면 무릎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귀신 들린 사람처럼 된다. 이런 집에서는 사람이 자꾸 죽어 나가니까 안 믿는 사람들은 귀신 들린 집이라고 한다.

 

 

예수를 믿는 것을 이방 종교인들이 절간에 가는 것처럼, 또는 놀러 다니는 것처럼 생각하면 안 된다. 예수를 믿고 안 믿고에 따라 너의 삶이 영생이 되느냐, 사망이 되느냐?’ 하는 판가름이 난다. 이것을 못 깨달으면 못 깨달은 채로 사망적으로 살다가 그대로 죽는 거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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