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로마서 ›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길

조용기 목사 | 2010.02.08 21:18:3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롬8:14
설교자
조용기 목사
참고
2009. 3. 15. 주일 4부 설교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서론>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다 그의 생활에 성령님의 인도를 받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그러나 그 방법을 몰라서 애를 태웁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은 한두 가지 결정적인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이 방법으로 하라 저 방법으로 하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주님 뜻대로 인도하시는데 그 여러 가지 방법을 한번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론>
1. 특별계시를 통하여
첫째로, 성령님은 특별 계시를 통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시는데 그 특별 계시란 꿈이나 환상이나 예언 등을 통하여서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사도행전 2장 17절로 18절에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거기서 예언과 환상과 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리라 했는데 가장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꿈입니다. 꿈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우리가 말하지만 하나님께서 꿈을 가장 중요하게 사용하십시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의 탄생을 알릴 때 환상으로 알리지 않고 예언으로 알리지 않고 요셉에게 꿈으로 알렸던 것입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 그리스도가 탄생하는 그 소식을 꿈을 통해서 말씀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 19절로 21절에 보면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메시지를 환상을 통하지 않고 예언을 통하지 않고 꿈을 통했습니다. 또 그뿐 아니라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할 때 애굽으로 피난 가라고 지시할 때도 하나님은 꿈을 통해서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장 13절에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그래서 애굽에 내려 갔습니다. 애굽에 요셉이 마리아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생활했는데 또 하나님께서 이제는 헤롯이 죽었으니 고향땅으로 돌아오라고 하는 것도 꿈으로 메시지를 보내 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장 19절로 20절에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그러면 우리가 꾸는 꿈은 다 주님이 주시는 것입니까? 대게 개꿈이 많지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은 꿈에 예수님이 나타나시던지 천사가 나타나서 계시를 할 때 진실로 하나님이 주신 특별계시로 받아 들일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고 밥을 많이 먹어 배가 불러서 꿈꾸는 것은 다 개꿈이지 참된 꿈은 아닌 것입니다. 주님이 사자들이 와서 현몽하여 말씀할 때는 진실한 꿈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꿈을 다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석하면 큰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말할 때도 있고 내 인간의 생각으로 꿈을 꿀 때도 많습니다. 오직 꿈이 하나님의 사자가 와서 말씀하든지 예수님이 말씀한 그 말씀이 성경에 어긋나지 않을 때 그 꿈은 진실로 하나님이 계시한 꿈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 환상이 있습니다. 환상은 자지도 않고 깨어 있는데 영화를 보듯이 텔레비전을 보듯이 눈앞에 하나님이 말씀하고 싶은 것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1절로 3절에 보면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이 고넬료라는 이달리야의 대장이 하나님을 믿고 기도를 많이 하고 구제를 많이 했는데 제 구시라니까 오후 3시입니다. 오후 3시에 가정예배를 보는데 갑자기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 깜짝 놀랐는데 말하기를 네가 기도하고 구제한 것이 하나님께서 상달되어 기억한 바 되었으니 욥바에 가서 피장 시몬의 집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환상인 것입니다. 이 환상도 우리가 잘못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저는 환상을 뚜렷이 체험한 것은 제가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을 때였던 것입니다. 제가 주의 종이 되야 될지 세상으로 나가야 될지 알지 못해서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금식하고 더운 여름인데 방안에 앉아 가지고서 간절히 주님 내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기도를 하고 그냥 드러누워서 좀 쉬는데 자지도 아니하고 아직 말똥말똥한데 갑자기 눈앞에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마치 자유의 여신상처럼 예수님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손을 높이 드시고 제 앞에 섰는데 내가 예수님을 바라보자마자 전혀 모르는데 입에서 방언이 나와요. 막 방언으로 주님을 찬미했습니다. 그래서 그 환상이 사라지자마자 주님이 나를 부르셨구나. 내가 주님께 헌신해야 되겠다. 그 결정을 하고 신학교에 와서 공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결정적일 때 주님께서 환상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음성입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든지 예언을 통해서 음성으로 말씀하든지 음성으로써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실 때가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3장 1절로 3절에 보면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그들이 하나님 앞에 금식하고 기도하면 예배하고 있을 때 성령이 말씀했다. 성령은 영인데 영으로 말씀한건 못 알아 듣잖아요. 그중에 있는 어떤 예언의 은사를 가진 사람의 입을 통해서 예언을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워서 선교사로 보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는 불광동에서 목회할 때 이 음성으로 수차 들었습니다. 천막을 치고 가마니를 깔고 처참한 상황입니다. 지금 제가 돌이켜 보면 아주 몸서리칩니다. 완전히 가난이 철철 흐르고 먹고 살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몇 사람 모여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하는데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일어나서 손을 팔을 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팔을 펴니까 천막 안을 빙 뛰면서 돌라고 그래요. 그래서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시키는데로 천막 안을 도니까 뭐라고 말씀 하냐면 장차 네가 온 천하만국에 비행기를 타고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할 것이다. 그래서 내가 털썩 주저앉아서 돌아도 보통 돌지 않았다. 지금 사흘에 죽 한 그릇도 못 먹는 처지에 천막에 가마니를 깔고 비참한 생활을 하는데 내가 세계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어떻게 이런 엉터리 같은 말을 하느냐. 사탄아 물러가라! 그런데 그 다음 이후로 또 기도하면 네가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라. 장차 영어로써 설교할 기회가 많이 올 터이니 외국어 습득을 많이 해놓아야 하니까 장차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라. 그래서 무엇 때문에 영어를 공부해야 됩니까? 한국말로도 몇 사람 앉혀 놓고 내가 설교하는데 내가 무슨 영어로써 설교를 한단 말입니까? 아니라. 너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영어로 설교할 것이니 준비하라. 그래서 이것 내가 아무래도 정신이 좀 잘못되어 가는가 보다. 너무 가난하고 어렵고 영양실조가 되니까 정신이 잘못 되서 이런 소리 하는가 보다. 그래도 행여나 싶어서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어요. 열심히 영어 성경을 읽고 외우고 공부를 했는데 그것이 천막교회를 시작한 1958년인데 1970년대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이 저를 부르셔서 지금까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 하게 하셨고 이것을 늘 기억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종종 선지자를 통해서 음성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음성이 다 주 성령이 주시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마음속에 새겨 놓고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에는 마음에 묵시를 통해서 주님께서 말씀한 것입니다. 마음에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장 25절로 26절에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마음에 지시가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것이다. 저렇게 할 것이다. 그러면 기도하는데 누가 말도 안했는데 마음에 그런 깨달음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지시를 통해서 말씀할 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제게 와서 그런 질문을 해요. 목사님이 병자 위해 기도하고 난 다음에 이런 병이 나았다. 저런 병이 나았다. 그것 무엇을 보고 그렇게 합니까? 어떻게 압니까? 그것은 마음에 지시가 오는 것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도 없는 마음에 하나님이 그런 지시를 주시는 것입니다. 지시를 주시는 것이 꼭 내 상관이 나에게 명령하는 것과 같이 마음에 명령이 떨어지면 분명히 알아요. 아.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이라. 분명히 알아서 그 지시를 따라 병 나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고 내 믿음대로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시하는데 따라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특별 계시인 꿈이나 환상이나 음성이나 마음에 지시를 통해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2. 마음의 소원을 통하여
둘째로는 이제 가장 일반적인 성령님의 인도신데 마음의 소원을 통하여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 다같이 읽어 보십시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보통 사람들은 주로 이를 통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성령께서 마음속에 뜨거운 소원을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냥 보통 소원은 우리가 다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아니고 어느 특정한 일에 대해서 뜨겁게 마음에 소원을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소원이 마음속에 일어나서 아무리 기도해도 사라지지 아니하고 그 소원과 함께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동반할 때 하나님이 이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내 생각이나 마귀의 생각은 마음에 넘치는 평안을 안줍니다. 소원이 와도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칩니다. 생각 밖의 일이 마음속에 소원 되더라도 마음이 평안해요. 제가 미국 선교를 시작했을 때 미국에 많은 교회를 세워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주의 종을 미국까지 보낼 수가 없어서 미국에서 주의 종을 양성했으면 하는 소원이 생겼어요. 그래서 하루 박여호수아 목사님과 그 사모님 권사님과 함께 조그마한 LA 해안이 떨어진 섬에 가서 하루 종일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주님께서 이것이 주님의 뜻이면 이루어 주시옵소서. 굉장히 마음이 뜨거워지고 소원이 일어나고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와요. 안하려고 하면 마음이 슬퍼지고 외로워지고 하겠다고 하면 마음이 기뻐지고 평안해지고 소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주님, 저는 이곳에 돈도 없고 신학교를 세울 집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뜻이면 주님이 기적을 행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마음이 평안하고 기쁘고 그래요. 그래서 섬에서 나와서 조그마한 집회를 했는데 그 이야기를 하니까 한 집사님이 내가 지금 안 쓰는 집이 있으니까 그 집을 신학교 세울 때까지 써 주십시오. 그래서 가보니까 방이 한 5개 되고 집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또 기도하니까 마음에 소원이 그대로 있고 기쁨과 확신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제가 받아서 거기서 신학교를 시작한 것이 오늘 미국의 베데스다신학대학이 된 것입니다. 보통 마음에 소원이 뜨거워지고 소원이 기도하면 할수록 더 뜨거워지고 소원과 함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있으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인도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분별은 우리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뜨거운 소원이 오고 평안과 기쁨이 오더라도 이것이 정말 하나님께로 왔는지 사탄이 말하는지 분별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오는 소원은 말씀에 어긋나지 아니하고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동반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닌 사탄이 갖다 주는 것은 마음이 불안하고 기쁨이 없으며 성경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분별하는 것을 꼭 해야 될 것입니다.

3. 주위환경을 통하여
셋째로,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길은 주위 환경을 통하여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런 특별 계시도 마음에 소원도 받지 않았는데 환경이 나를 몰아넣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에 보면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환경으로 인도를 해줘요. 올데 갈데가 없는데 그 길밖에 갈데가 없는데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여의도로 나올 때 참으로 서대문에서 우리는 어려움에 처했었습니다. 교인들은 가난하고 헌금은 정말 적게 나와서 여유자금이라고는 백만원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경에서 더 이상 교통 체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교회 예배를 봐서는 안 되겠다고 예배 중지하라고 합니다. 서대문에서 한 만명이 예배를 드리니 교통이 하루 종일 마비가 되고 전 서울 시내가 교통마비가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돈이 없고 교회를 지어 나가려면 막대한 금액이 드는데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그렇게 간절히 기도했는데 우리 장로님들이 어떤 장로님들은 교회를 저 현저동 산에 올라가서 판자촌을 얼마 사가지고서 그리 천막을 치고 옮기자는 그런 장로님도 계셨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정부하고 싸우더라도 이곳에 있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분들은 교회를 쪼개자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의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서 하나님 길을 열어 달라고 할 때 마침 그때에 서울시 김현옥 시장이 여의도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여의도에 먼지를 날리고 여의도를 개발해서 여기에 특별한 시로 만든다고 그렇게 발표를 하고 불도저에 연기를 날리고 일을 했습니다. 우리는 꿈도 못 꾸었어요. 그런데 모든 환경이 자꾸 여의도로 가도록 그렇게 인도를 했습니다. 우리 장로님 한분이 서울시 부시장으로 있었던 차일석 장로님의 어머니 김사라 권사를 잘 아니까 김사라 권사를 통해서 부시장인 차시장을 통해서 시장을 좀 만나 보라고 그래요. 그래서 그 길을 다 열어 주어서 제가 김현옥 시장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아무래도 우리 교회가 여의도로 갈테니까 나를 좀 도와주시겠냐고 그리고 돈이 현재 없으니까 외상으로 사겠다고 하니까 저보고 얼마나 필요하냐고 그래요. 한 3천평 그러니까 에~ 3천평? 10만평 가져가세요. 10만평... 나는 10만평은 꿈도 못 꾸고 돈도 없습니다. 그래? 그러면 3만평 가져 3만평... 아이 3만평도 돈이 없습니다. 그러면 만평 가져. 만평도 못합니다. 그때는 여의도에 아무도 안 나오려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나중에 3천평 그러면 좋다. 미리 내주고 건축 허가를 줄 테니까 돈은 되는 데로 갚아라. 그런데 제가 교회에 와서 여의도로 나가자고 하니까 와~ 반대가 보통 아니에요. 그 비가 오면 물이 덮이는데 틀림없이 거기에 둑을 쌓아도 여의도는 비가 오면 결국에 물에 덮인다. 그리고 그곳에 가면 자동차도 없고 전기, 수도, 난방 아무것도 없다. 그곳에 나가서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절대로 안 된다. 그래서 굉장히 고심 참판하고 있는데 우리 권사님 한분이 걱정이 가득한 얼굴을 가지고 내게 찾아 왔어요. 목사님, 긴급히 말 드릴 것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우리 교회가 무너질 꿈을 꾸었습니다. 뭐라구요? 내가 보통 이런 꿈을 안 꾸는데 교회가 무너질 꿈을 꾸었는데 왜 꿈에 보니까 우리 서대문순복음교회에서 왕벌이 윙하고 교회에서 떠납디다. 날아가서 날아가는데 어디로 날아가는가 따라가 보니까 여의도 저 모래사장에 와서 떡 붙으니까 작은 벌들이 전부 집단으로 와서 그 주위에 큰 벌집을 짓습디다. 이게 교회 무너질 징조가 아닙니까? 교회 왕벌이 떠나가 버리니까 큰일 안 났습니까? 아이 권사님 내가 정말 고심 참판 하는데 하나님이 대답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그 왕벌은 바로 나를 보고 말하고 그 꿀벌들은 성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의도로 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환경이 그렇게 몰아주어서 여의도로 나왔는데 고생은 많이 했지만 하나님께서 오늘날 이 교회를 짓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를 인도하실 때 미리 예비해 놓고 그리로 오라고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예비하신 손길입니다. 나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데 주님이 예비하시는 것입니다. 저의 국민일보를 세운 것도 바로 그것입니다. 국민일보를 시작하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마음에 있어서 기도를 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참 막연해요. 마음에는 자꾸 국민일보를 시작하라. 그때 마침 정부가 일반시민들도 신문을 시작할 수 있는 허락을 주었기 때문에 국민일보를 시작하라고 자꾸 하나님이 지시하시는데 돈이 있습니까? 땅이 있습니까? 캄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주님이 이끌어 주시옵소서. 나는 모르겠습니다. 나는 갈 길이 없습니다. 주님이 이끌어 주시옵소서. 기도하고 하루 실업인들 모임에서 제가 그 설교를 했습니다. 주님께서 신문을 시작하라고 하는데 복음 중심으로 하는 신문을 시작하라고 하는데 자꾸 마음속에 소원은 주시지만 돈도 없고 나는 나올 장소도 없는데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다고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내가 기도를 어떻게 하냐면 국민일보를 시작하기 위해서 빌딩을 짓는데 우리 교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땅을 주면하고 안 그러면 안하겠습니다. 하나님께 조건을 세웠습니다. 안하려고 떼를 쓴 것입니다. 우리 교회 가까이에 땅이 있습니까? 그런데 예배를 마치고 나니까 신원 박성철 장로님이 나를 찾아서 우리 교회 장로님도 아닌 것입니다. 성결교회 장로님이신 것입니다. 신원 박성철 장로님이 그 집회에 왔다가 말을 듣고 나를 찾아서 목사님, 바로 교회 저 건너편에 건축하다가 망한 회사에 땅이 있지 않습니까? 있지요. 바로 우리 국민일보 그 자리에 어느 회사가 망해 가지고서 땅을 파다가 말고 그대로 내버려 놓았습니다. 그것을 내가 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말을 들으니까 내 마음이 뭉클하고 하나님 성령이 감동에 네 땅을 내놓으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내가 장로님, 성의는 고맙습니다만 돈이 없어요. 그 땅이 한두푼도 아니고 굉장히 비싼 땅인데 돈이 없어요. 그러니까 목사님, 주님이 말씀하시면 주님이 도와 주실터이니 돈은 한꺼번에 주지 않아도 좋고 시나브로 생기는데로 내십시오. 세상에 호박이 넝쿨째 떨어졌어요. 그 비싼 땅을 돈도 일시불 지불하지 않고 생기는데로 돈을 주면서 신문사를 시작하라고 하는데 그러니까 내가 하나님께 안하겠다고 말을 못 할 것이고 하나님 어찌할 거니까 그러니까 봐라. 내가 네 말 한대로 교회로 걸어가는 거리에 땅을 주지 않았느냐? 그러면 믿음으로 하라! 그래서 믿음이 생겨서 그 땅을 개발해서 건물을 짓는데 정말 지금도 박성철 회장을 보면 제가 미안한 것은 정말 돈을 너무나 조금씩 조금씩 몇 년을 걸쳐서 줬기 때문에 아주 안 준 것과 같습니다. 그냥 공짜로 하나님께 드린 것과 같은 그런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셔서 내가 항상 지금도 장로님만 보면 마음에 부담을 느낍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2장 9절에 보면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의 일생을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내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면 그 길로 가도록 예비를 해놓은 것입니다. 그 예비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기도하면.. 나타나면 그 예비한 것이 하나님의 뜻 인줄 알고 그리로 들어가면 나머지 일을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4.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
그리고 네 번째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는 하나님 말씀을 읽다가 마음속에 말씀으로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인도인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말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있는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틀림없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8장 19절로 20절 다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여기에 보면 신접한 자 점쟁이들 무당들이 온갖 지절거리며 말을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당이나 신접한 자들이 말하는 것이 성경에 일치하지 않으니까 그것은 사탄이 하는 것이니 반드시 하나님의 율법과 증거의 말씀에 비춰봐서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결정을 내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어느 것이 우리에게 주는 말씀인지 아느냐. 하나님 말씀이 올 때 마음에 깊이 감동이 오는 구절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헬라어로 하나님 말씀으로 로고스라는 말씀이 있고 레마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로고스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록된 말씀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모든 사람에게 다 준 똑같은 성경말씀 이것은 로고스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로고스를 읽다가 성령이 감동을 해서 마음이 찡해지고 이것은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신다 할 때는 그 로고스가 레마로 변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들음이란 레마를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레마가 오면 마음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냥 로고스는 읽으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을 얻는데 그것이 마음에 깊이 감동이 되고 마음이 찡해지면 하나님이 나보고 말씀하시는 것이 레마가 되면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말씀을 그냥 눈감고 손가락으로 콱 집어서 이것이 하나님 말씀입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아니고 내가 하나님 말씀을 읽던지 듣던지 하다가 마음이 찡해지고 코등이 씽긋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성도들이 설교를 들어도 설교 전체가 다 믿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설교를 듣다가 어느 구절이 내 마음속에 부딪힙니다. 어느 말씀을 하실 때 어느 예화를 들을 때 내 마음에 확 부딪히면서 저것 날보고 하는 말이다. 그때는 로고스가 아니라 레마인 것입니다. 그저 평범하게 들으면 그것 참 좋은 말씀이다. 내가 못 깨달은 것 깨달았네. 그것은 로고스인 것입니다. 내 마음에 성령의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는데 그것이 로고스가 되는 것입니다. 레마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 그리스도의 말씀이 레마인 것입니다. 바로 베드로가 그 체험을 한 것입니다. 밤바다 배를 타고 가는데 예수님이 캄캄한데 물위로 걸어오시니까 다 유령이라고 고함을 치고 배에 머리를 숙이고 벌벌 떨었습니다. 그때 무조건하고 베드로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수를 건너갔는데 나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믿음으로 걸어가자! 구약성경에 홍해수가 갈라졌지 않느냐? 그러고 나갔더라면 죽었을 것입니다. 주시어든 나로 물위로 오라 하소서. 주님이 오라! 그것은 베드로 보고 말한 말인 것입니다. 거기에 다른 제자들보고 오라고 말하는 것 아닙니다. 그러니까 베드로는 물위로 걸은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목사님들이 모여서 성경 공부를 하다가 베드로가 물위로 걸은 사건을 읽고 난 다음에 그들이 다 감동을 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베드로도 예수님에게 기도를 하고 물위로 걷는데 우리도 물위로 못 걸을 것이 무엇이냐. 우리도 한번 기적을 체험하자. 그리고 합심을 하고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 가서 예수 이름으로 걷습니다 하고 물에 뛰어 들어갔다가 다 빠져 죽었데요. 왜냐하면 베드로는 하나님의 직접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로고스를 가지고서 사건을 가지고서 자기에게 적응해서 사용하다가 그런 비극을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이 마음속에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면 레마가 되면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되는 것입니다.
위대한 교부 어거스틴은 젊은 시절에 방탕한 삶을 산 것으로 유명합니다. 십대에 동거를 하여 사생아를 낳았고, 이교도에 물들기도 한 그를 위해서 어머니 모니카가 밤이나 낮이나 울면서 금식하며 그 아들을 위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정원을 거닐다가 어린애들의 노랫소리를 들었습니다. “펴서 읽어라! 펴서 읽어라!” 꼭 자기를 보고 하는 말 같아서 그 자리에서 성경을 쫙 폈는데 로마서 13장 13절에서 14절 말씀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말씀이 그냥 마음에 뜨거운 윤도로써 마음을 지지는 것처럼 감동을 주는 것입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옛날에도 그 말씀을 듣기도 하고 읽기도 했으나 아무 감동이 없었는데 그날 펼쳐봐라! 펼쳐봐라!는 애들의 소리를 듣고 성경을 펼치니까 이 로마서를 읽고 마음에 깊이 감동이 되고 크게 충격을 받고 그 길로 변화되어서 그는 역사상 위대한 성자가 된 것입니다. 그는 이 말씀에 크게 감동되어 이후 그의 신앙과 삶이 획기적으로 변화되었고 기독교 역사 가운데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도의 용사인 중국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는 어느 날 아버지의 서재에서 이리저리 살피면서 책을 빼보는데 한 책의 제목이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었다”는 제목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머리가 콱 맑아지면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 했으니 주님께서 이를 다 이루었으니 내가 할 일은 없지 않느냐? 내가 할 일은 주님께서 다 이루어 놓은 것을 전달만 하면 될 일이지 내가 무슨 일을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그것이 레마로 다가와서 굉장히 마음에 충격을 받고 그는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이 다 이루어 놓으신 그 뜻대로 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기도한 다음에 하나님께서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중국인 외지 선교사로 가서 중국을 복음화 하는 위대한 선구자가 되고 하늘나라 말씀을 증거 하는 주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님께서는 때로 우리 마음에 감동으로 주시는 말씀 레마를 통하여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레마가 오면 그것을 그냥 버리지 마시고 마음에 깊이 받아들여서 여러분 은혜를 받으셔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성령을 보혜사라고 말했습니다. 보혜사는 파라클리트라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기 위해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신 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예수님과 꼭 같은 보혜사로써 우리를 돕기 위해서 우리 곁에 와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처음 오셔서 우리를 돕기 위해서 십자가를 걸머지셨고 다 이루어 놓으셨고 성령님은 다 이루어 놓으신 예수님의 은혜를 가지고 우리를 돕기 위해서 우리 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성령님은 항상 우리를 인도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살기를 간구할 때 성령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특별계시, 마음에 소원, 주위 환경,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 레마를 통해서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14절에“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여러분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성령이 다 와 계셔도 성령을 인정하지도 아니하고 환영하지도 아니하고 무시하고 성령을 예비하지 아니하면 성령이 말을 해도 안 듣습니다. 불순종하는 자식이 집에 있으면 부모가 아무리 말을 해도 안 듣잖아요. 귀뚱으로 듣잖아요.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간절히 섬기고 사모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간구하면 주님이 이 여러 가지 중에 한 방법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우리 마음속에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마음속에 혹은 꿈을 통하여 혹은 환상을 통하여 혹은 음성을 통하여 묵시를 통하여 마음의 소원을 통하여 또 레마를 통해서 어떠한 방법으로 마음에 말씀을 하시면 그 말씀의 결과로 마음속에 전에 없던 믿음이 마음속에 생기는 것입니다. 아주 사람의 생각으로 상상할 수 없는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보고 미쳤다고 말하고 정신없는 짓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자기는 그 믿음이 하나님 성령으로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그 믿음으로 나가면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오늘날 이와 같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믿음을 얻어서 나가는 사람들이 상상을 초월한 위대한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레마가 임하는 것입니다.
나는 어떤 자매님 한분이 와서 내게 이야기 하는 것 들었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해서 하나님께 사업 때문에 간절히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마음에 레마를 주시더랍니다. 저 멕시코에 가면 선인장이 있는데 그 특별한 선인장을 개발하면 아주 굉장히 좋은 약이 된다. 그 선인장을 개발해 보아라. 그래서 그 말을 하니 사람들이 다 비웃었습니다. 그는 큰 신념을 갖고 멕시코로 건너가서 그 선인장을 찾아보니 과연 그 선인장이 있더랍니다. 그래서 그 선인장을 한국에 가져와서 화학자들에게 보이니 분석을 해보니까 정말 특별한 약의 효과가 있어서 지금 큰 제약회사를 설립하고 그 약을 생산하고 있다고 나에게 와서 기도 받으러 왔었습니다.

<결론>
개인이나 가정이나 사회나 생활에 하나님이 레마를 통해서 혹은 꿈과 환상과 믿음을 통해서 마음속에 말씀하시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므로 담대하게 믿으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은 사람들이 못 보는 것을 하나님을 통해서 우리가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못 믿는 것을 우리는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산들에 명하여 바다에 던지라 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가 이 땅에 행인과 나그네 같이 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황할 때가 많습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 자동차도 요사이 계기판에 갈 길을 밝히 보여주는 이 시대에 우리 마음속에 성령께서 인도해 주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말씀을 가지고 있어도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면 레마를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기도하오니 보혜사 성령께서 항상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를 도와 주셔서 혹은 꿈을 통하여 혹은 환상을 통하여 혹은 음성을 통해서 혹은 지시를 통해서 혹은 마음에 소원을 통해서 혹은 성경의 레마를 통해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믿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압니다.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서 어려운 시대에 우리가 도전에 응전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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