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사야 ›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자

최장환 목사 | 2012.06.06 15:34:5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사9:1-12
설교자
최장환 목사
참고
http://cafe.daum.net/smbible

사9;1-12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자

http://cafe.daum.net/smbible/5JQI/516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 처리를 맡았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는데 주문한 통닭이 오자

남편 할아버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아서 변호사가

노부부가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래요.

나는 다리를 좋아한단 말이에요.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이나 물어본 적이 있어요.

당신은 언제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그러자 남편인 할아버지가 날개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꾹 참고

당신에게 먼저 건네준 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요.

이혼하는 날까지 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남편 할아버지는

자꾸 아내 할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무슨 부위를 먹고 싶은가 물어본 적이 없었구나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섭섭한 마음만 들게한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서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생각하고

아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남편 할아버지임을 안 아내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서 그만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배터리를 빼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아내 할머니는 나도 지난 삼십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주었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뾰로통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생각하고 비록해어지는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그간 섭섭했던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생각하고

할머니가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남편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 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

남편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아내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 메시지가 선명하게 있었습니다

『 미안해, 사랑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으로만 사랑을 표현했던

노부부..정말 가슴 찡한 글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나는데

거기에서 어떤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오해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잘못될 수도 있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입장 즉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잘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 보지 말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앗수르의 압제로 인하여 백성들이

어둠 속에서 고통받았지만

어둠이 걷힐 날이 올 것이다.

옛적에는 하나님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받게 버려두셨으나,

그 뒤로는 하나님께서 서쪽 지중해로부터

요단 강 동쪽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방 사람이 살고 있는

갈릴리 지역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어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춰 주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고,

그들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곡식을 거둘 때 기뻐하듯이,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며,

군인들이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하나님께서 미디안을 치시던 날처럼,

그들을 내리누르던 멍에를 부수시고,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통나무와

압제자의 몽둥이를 꺾으셨기 때문입니다.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이

모두 땔감이 되어서, 불에 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심히

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주님께서 야곱에게 심판을 선언하셨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를 것이다.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신 것을

마침내는 알게 될 터인데도,

교만하고 오만한 마음으로 서슴지 않고 말하기를

"벽돌집이 무너지면 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

뽕나무가 찍히면 백향목을 대신 심겠다" 한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르신의 적을 일으키셨고, 그들의 원수를 부추기셨다.

동쪽에서는 시리아 사람들이,

서쪽에서는 블레셋 사람들이,

그 입을 크게 벌려서 이스라엘을 삼켰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앗수의의 압제가 백성들과

땅과 나라에게 흑암이고 고통이지만

창성하게 되고 즐거움이 올 것이며

멸시를 받았던 것이 영화롭게 될 것이며

그늘이졌지만 빛이 비춰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삶속에서 어떤 처지가 되어도

앞으로 하나님의 역사로 좋게 될 수 있으니

자기 입장에서만 보고 어렵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하는지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왜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하는지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좋게 바꿔주시니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의 압제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고통의 땅에 그늘이 걷힐 것이다.

옛날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셨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중해로 나가는 길과

요단 강 건너편, 그리고 북쪽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외국인이 살고 있는 갈릴리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어둠 속에 살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짙은 그늘의 땅에 살던 백성에게

환한 빛이 비췰 것이다.

하나님, 주께서 그 민족을 크게 하시고,

그 백성을 행복하게 하십니다.

추수할 때에 사람들이 기뻐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전쟁에서 빼앗은 물건을

나누는 백성처럼 기뻐합니다.

주께서 미디안을 물리치시던 때처럼

그들이 진 무거운 멍에를 내려 주시고,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무거운 막대기를 벗겨 주시며,

주의 백성을 치던 몽둥이를 없애 주실 것이다.

군인들이 요란스런 소리를 내며 신고

다니던 군화와 피로 얼룩진 군복이

모두 땔감이 되어 불에 사라질 것이다

 지금 백성들과 땅과 나라가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흑암과 고통을

창성과 즐거움으로 바꿔주실 것이고

멸시받던 것을 영화롭게 해주실 것이며

그늘이 졌던 것을 빛을 비춰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지금 힘들고 어려워 고통가운데 있어도

하나님께서 좋게 바꿔주실 것이니까

내 입장보다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후4;17-18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잠시 받는 환난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그것은 곧 귀하고 영원한 영광을 이루게

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돌아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지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께서 좋게 바꿔주실 것이니

내 입장에서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스룹바벨은

1차로 포로에서 귀환하여 성전을 건축하다가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16년이나 중단되었다가

학개의 선전을 건축하라는 말을 듣고

자기 입장에서만 보지 않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고 성전을 재건합니다

 

우리도

삶에서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어떻게 되어도 항상 자신의 입장에서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왜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하는지

두 번째로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니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통해 구원하실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들을 주실 것이다.

그의 어깨 위에 왕권이 주어질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히 살아 계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시다.

그의 왕권은 점점 커지겠고,

평화가 그의 나라에서 영원히 이어진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다윗의 나라에서 다스릴 것이다.

그가 정의와 공평으로, 이제부터 영원토록

그 나라를 견고하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왜냐하면 주께서 자기 백성을 뜨겁게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앗수르의 압제에서도 구원하실려고

왕으로 통치권을 가지시고

기적을 베푸시며 지혜가 무궁무진하시고

전능하시고 영존하시는 하나님이시며

평강의 왕이신 한 아기 즉 메시야를 보내

평강이 무궁하고 나라를 굳게 세우고

공평과 정의로 보존하실 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열심히 이루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지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능력이 많으신 예수님을 통해

구원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니까 

내 입장에서 보지 말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하나님께서는

집을 세워주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가 애를 써도 수고가 헛되고

성을 지켜주시지 않으면 파수꾼이

깨어 있어도 헛일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빼고 자신이 무엇인가를

이루어 볼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니

하나님에 의한 섭리가 이루어지니까 

내 입장보다도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방주를 지으라고 하시자

어떤 말이나 생각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니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고 방주를 지으므로

노아의 식구들이 다 구원받게 됩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우리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니까 

내 입장보다도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왜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하는지

세 번째로 하나님 앞에 죄는 징계하시니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이 죄지으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시니,

그것이 이스라엘 위에 그대로 이루어졌다.

에브라임의 모든 백성과 사마리아의

주민들까지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은 교만하고 잘난 체하며

벽돌이 무너지면 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

무화과나무가 찍히면 그 자리에

백향목을 심겠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이스라엘이 의지하는 아람 왕 르신의 원수

즉 앗수르를 강하게 하셨고,

그들을 칠 원수를 움직이셨다.

아람 사람들은 동쪽에서 오고,

블레셋 사람들은 서쪽에서 와서

입을 크게 벌려 이스라엘을 삼켰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여전히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신다.

 북이스라엘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도 생각하지 못하고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벽돌이 무너지면 더 좋은

다듬은 돌로 쌓을 것이고

뽕나무가 찍히면 더 좋은 백향목으로

대신 할 것이라고 하므로

하나님께서 북이라엘이 의지했던

르신의 대적 즉 앗수르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삼키고 노를 쉬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며

죄를 징계하시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죄지으면 징계하실 것이니

내 입장에서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전12;13-1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실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언행의 선악을

다 보시고 알고 계시니

내 입장에서 보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밧세바의 일로 나단 선지자의 말을 듣고

자기가 변명하거나 핀계대지 않고

바로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고

바로 상한 심령으로 회개하여

선지자의 의도를 받아드립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죄는 징계하시니까 

내 입장에서 보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고 말하고 행동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신앙생활하는 가운데서 어떤 일이

내 뜻대로 안되거나 힘들고 어려우면

자기 입장에서 보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힘들어 할 때가 있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감사가 되고 기쁨이 넘치게 되고

아름답고 칭찬받게 됩니다

 

왜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하는지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좋게 바꿔주시니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고

두 번째로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니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고

세 번째로 하나님 앞에 죄는 징계하시니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서

하나님의 마음에 꼭들고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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