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시편 › 마음은 소중한 재산

최장환 목사 | 2015.06.03 11:21:4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시42:1-11
설교자
최장환 목사
참고
http://cafe.daum.net/smbible/5JQI/838

시42;1-11 마음은 소중한 재산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남과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간다. 인생을 농사에 비유하고 하나의

예술 작품에 비유하고 책을 쓰는데 비유하고 여행에 비유한다.

우리는 저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자기의 길을 가는

인생의 나그네다. 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람이 가는 길은 인도요, 자동차가 가는 길은 차도요,

배가 가는 길은 뱃길이요, 바닷길이다. 우주에도 길이 있다.

지구는 지구가 도는 길이 있고, 별은 별이 가는 길이 있다.

옳은 길을 가되 우리는 적절한 속도와 걸음걸이로 가야 한다.

군자는 인생의 큰 길, 옳은 길을 정정당당하게 걸어 간다.

마음에 추호도 부끄러움과 거리낌이 없는 사람만이

청천백일 하에 크고 넓은 길을 늠름하게 활보할 수 있다.

힘차고 당당하게 걷는 걸음을 활보라고 한다.

공명정대의 정신을 가지고 인생을 바로 사는

사람만이 정정당당한 자세로 정도를 힘차게 걸을 수 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다.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닙습니다.

원수는 오히려 내 마음 속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병 때문에 마음까지 고통받는 분이 있습니다.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같은 것이라서 뿌리마저

병들면 회생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할수록 더 무게가 나갑니다.

마음은 팔고 사지 못하지만 줄 수는 있는 것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기쁘게 하고

감사하는 말 한마디는 우리로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그러니 "당신 덕분이에요"라고 좀 더 자주 말하세요.

즐거움과 행복은 언제나 함께하는 것이다.

감성이 풍부하지 못한 사람은 "나"만을 앞세웁니다.

그러나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당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나"를 앞에 두는 것과 "당신"을 앞에 두는 것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감사의 마음이 담긴 말은

작은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원망어린 말은 애써 노력해도 성과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길 원합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세요.

소나기 내리면 반갑게 우산 펼치며 씌워주는 고마운 얼굴,

힘겹게 걷는 가로등 길 가에 같이 묵묵히 말없이

한쪽 어깨의 힘이 되어주는 마음이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한 것이며 누군가 함께 있어주는 사랑의 마음이

귀한 것입니다. 받으면 감사하고 주면 행복하듯이

오늘 누군가에게 기쁨을 전해 줄 수 있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돈이나 건물이나 좋은 집과

좋은 차도 귀한 보석도 좋은 음식도 소중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마음은 더 소중할 수 있습니다.

돈주고 못사는 것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주면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돈을 주는 것보다 마음이 기버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세상의 무엇보다 소중한 재산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애쓰심과 심정을 깨닫고 마음이

소중한 재산임을 이해하고 마음을 남에게 줘서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고라 자손이 포로 때 바벨론으로 잡혀가서 성전이 없어서

하나님께 제사드리며 섬기지 못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하나님께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다고 하면서

내 영혼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애타게 그리워하므로

언제나 나가서 하나님을 뵈올꼬 하였는데 사람들은

네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비웃고 있으니

밤낮으로 부르짖어 눈물이 음식이 되었으며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였으며

기쁨과 찬송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안도하였는데 이제는 대적들에게 좇겨 예루살렘을 떠나

있으면서 조롱받고 있는 것을 마음 아프게 생각하며

내 영혼아 왜 낙심하고 불안해 하느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자기를 격려하고 주의 인자를 확신하고

은혜를 찬송하리라고 하며 영혼이 낙망이 되므로

하나님께 기도할 것이며 대적은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비방하여 괴로움에서 자기를 격려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히려 찬송하겠다고 합니다

즉 고라 자손이 성전을 멀리 떠나 있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열망으로 원수에게 조롱을 당하는 중에 지난 날 성전에서

하나님을 즐겁게 섬기던 때를 회고하며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노래하고 파도와 같은 환난속에서도

하나님을 소망하는 심령으로 꿋꿋이 극복하겠다고 결단합니다

 

우리도

건물이나 돈이나 주식이나 집을 소중한 재산으로 알고

유산으로 물려주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는데

마음을 주는 것이 돈을 주는 것보다 더 클 때가 있으니

마음은 소중한 재산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왜 마음은 소중한 재산일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낙심에도 하나님을 찾아볼 수 있으니까 마음은 소중한 재산입니다.

고라 자손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자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찾아 헐떡이며 곧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니,

내가 언제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

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비웃으니,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구나.

기쁜 감사의 노래 소리와 축제의 함성과 함께 내가 무리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면서 그 장막으로 들어가곤 했던

일들을 지금 내가 기억하고 내 가슴이 미어지는구나.

즉 고라 자손은 이방 땅에서 현재 당하는 고난 중에 과거를

회상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므로 하나님을

섬기고 싶은 마음에 하나님을 향해서 갈망하고 있습니다.

포로 생활의 낙심 중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어떤 마음을 갖느냐 하는 것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렘29;13-14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요나는    

자기가 원하는 다시스로 갈려고 배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났는데

더 풍랑이 거세지자 어쩔 수 없이 바다에 던져지게 되자

하나님께서 물고기를 준비하시고 그 안으로 들어갔는데

힘들고 어려운 낙심에도 하나님을 간절하게 찾습니다.

 

우리도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을 깨닫고 만나고

의도하심을 알아서 마음이 풍성해져서 소중한 재산인 마음을 갖고

자신이 올바로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왜 마음은 소중한 재산일까요

두 번째로 불안에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으니까 마음은 소중한 재산입니다.

고라 자손은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하나님을, 또 다시 찬양하련다.

즉 고라 자손은 자신에게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해서 오히려 찬송하겠다고 합니다.

불안에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으니까 마음은 수중한 재산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63;2-3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귀신들린 여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자

그 여자의 주인들이 감옥에 넣었는데 밤중쯤되서 찬양을 부르자

옥터가 흔들이고 옥문이 열러 간수가 자살할려고 하는데 우리가

안나가고 여기 있다고 하자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 하여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거 합니다.

불안에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으니까 마음은 수중한 재산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환경을 만나면서 불안에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으니까 마음은 수중한 재산입니다.

왜 마음은 소중한 재산일까요

세 번째로 아픔에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으니까 마음은 소중한 재산입니다.

고라 자손은 포로로 잡혀가서 포로지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해서 안타까울 때 내 영혼이 낙심하였지만,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님만을 생각할 뿐입니다.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저 큰 폭포 소리따라 깊음은 깊음을 부르며,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저 파도의 물결은 모두가 한 덩이 되어

이 몸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낮에는 주님께서 사랑을 베푸시고,

밤에는 찬송으로 나를 채우시니, 나는 다만 살아 계시는

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께 호소한다.

"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나를 잊으셨습니까? 어찌하여

이 몸이 원수에게 짓눌려 슬픈 나날을 보내야만 합니까?"

원수들이 날마다 나를 보고 "네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고 빈정대니, 그 조롱 소리가 나의 뼈를 부수는구나.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하나님을 또 다시 찬양하련다.

즉 고라 자손은 절망과 슬픔에 잠겨서 원수의 비난에도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라고 촉구합니다.

아픔에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으니까 마음은 수중한 재산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40;1-2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느헤미야는  

성벽을 재건하는데 여러 사람들이 방해하지만 굳굳하게

아픔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며 재건하도록

독려하여 재건을 할 수 있으니까 마음은 수중한 재산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모든 삶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아픔에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으니까 마음은 수중한 재산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사람들에게 건물과 돈과 집과 통장과 주식같은 것들은

소중한 재산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주면 사람들이 소망갖고 힘내고 못하는 것도 하게 되고

살 맛이나고 귀한 일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도 기쁨을 될 수가 있습니다.

 

왜 마음은 소중한 재산일까요

첫 번째로 낙심에도 하나님을 찾아볼 수 있으니까 수중한 재산이고

두 번째로 불안에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으니까 수중한 재산이고

세 번째로 아픔에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으니까 수중한 재산이니

소중한 재산인 마음을 잘 관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고

자기 자신도 잘 다스려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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