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골로새서 › 주님 안에서 성장하라

강승호목사 | 2024.02.02 10:07:2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골2:6-7
설교자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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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성장하라( 제목: 주님골2:6-7)

이영훈목사 신앙에세이에 전도왕이 전도한 젊은 부부를 데리고 와서 기도를 부탁했다. 남편은 키가 작고 통통한 편인데 부인은 남편보다 키가 20쯤 더 크고 빼빼 말라서 눈에 확 띄는 커플이었다.

목사님 제발 제 아내 불면증을 좀 고쳐주세요..석 달째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수면제를 먹어도 온갖 방법을 다써 봐도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사건은 집안으로 침입한 도둑이 집주인이 깊이 잠들었는지 살펴보던 중이었는데 아기 엄마와 서로 눈이 딱 마주친 것이었다. 어둠 속에서 어슴푸레 낯선 사람의 모습을 보게된 아기 엄마는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 으악-도둑이야! 소리를 질렀고 도둑은 비명 소리에 놀라 줄행랑을 쳤다..

이 자매님은 저녁만 되면 자기와 마주쳤던 도둑의 모습이 떠올라 불안해서 온 집안의 불을 환히 켜놓아야만 했던 것이다. 그뿐 아니라 아무리 잠을 자려 해도 잠이 오지 않았다. 병원에 가 처방을 받고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오지 않아 밤을 지세운다는 것이다.

목사님은 기도해 주고 집에 가서 주기도문과 성경 시23편을 종이에 적어 놓으시고 자기 전에 예수님만 생각하며 적어놓은 것을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읽으세요 그걸 다 외우게 될 때까지요..

전화가 왔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제 아내가 석 달 만에 처음으로 깊은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 늦게까지 푹 잤습니다...

 

골로새서는 기록한 목적 중에 하나는 영적 성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7그 안에 뿌리를 박으매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공동번역엔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박고

현대어성경엔 그리스도께 깊이 뿌리를 내리고

믿는 자는 뿌리를 땅에 깊게 박고 높게 치솟은 나무같이 되어야 합니다. 땅은 바람과 태풍을 견딜힘을 제공하며 생명을 위한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이와 같이 믿는 자는 양분과 힘을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아 자라야 합니다.

뿌리는 가지에 비례합니다. 그리스도께 깊이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나무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다는 말이 됩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는 가뭄에도 생기가 넘칩니다.

 

에수 그리스도께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린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삽니다.

시편 1편은 믿음장과 같습니다..

1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믿음장 히11장을 우리가 읽고 묵상하고 믿어야 합니다.

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3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6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땅에 인류를 구원하려 오셨습니다..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시며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십니다.

 

11:2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내가 믿느냐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6: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에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떡입니다. 누구든지 이를 믿는 자는 생명을 얻고 영생복락을 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받은바 교훈에 굳게 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7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교훈은 진리를 가리킵니다.

1:7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굳게 서다 라는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굳게 붙잡아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골로새 교인들은 거짓 교사에게 미혹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에바브라가 전해 준 진리가운데 굳게 서야 했습니다.

유혹과 시련에도 노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아담의 아내 하와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흔들리면 안 됩니다.

본 절은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해야 하는 것에 강조점이 있습니다...

 

성장하는 신앙은 주님의 말씀에 믿음을 갖고 순종할 때입니다..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복 있는 인생을 반석위에 집을 짓는 사람입니다.

6:48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성장하는 신앙은 찬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1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 반석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오고 물나며 바람부딪쳐도 / 반석위에 세운집 무너지지 않네 잘짓고 잘짓세 우리집 잣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집 잘 짓세

하나님께서는 받은바 교훈에 굳게 서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가 넘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7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현대인성경엔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가 넘치는 생활을 하십시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삶을 배워야 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과 임마누엘 때문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5: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전5:18번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너희가 하나님에게 가져올 참 제사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50:14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제물로 바치는 사람이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입니다.

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헬렌 켈러는 생후 19개월 때 열병을 앓은 후 시력을 잃고 듣지도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환경을 탓하며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자신의 역경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합니다.

나는 나의 역경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역경 때문에 나 자신 나의 일 그리고 나의 하나님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합시다. 감사의 제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가 넘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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