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한복음 ›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강승호목사 | 2024.03.26 17:22:1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요13:1-8
설교자
강승호목사
참고

제목: 끝까지 사랑하시니라(13:1-8)

중국의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는 영국 요크셔주 반슬레에서 태어나 부모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다가 청소년 시절 잠시 방황했지만 17세에 결정적으로 회심 중국선교회의 파송을 받아 중국 선교를 시작 하게 되었다..그때 나이가 22세 였다.

당시 외국 선교사들은 주로 상해에 몰려 있었다. 중국에서 가장 발단된 대도시인 상해가 중국 선교의 중심지였고 외국인이 살기에 덜 불편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는 생각이 달랐다. 내륙 여러 곳에 전도여행을 다녀본 결과 이런 비참한 땅에서 사는 가련한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복음밖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허드슨은 내륙 속으로 들어가 직접 그들과 함께 살면서 의술을 베풀며 전도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스스로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택한 것이다..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을 사랑하시고 세족식을 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주일인 일요일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십니다. 이 주일을 종려주일이라고 합니다.

 

12:12-19절에 보면

12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그 다음날 월요일 제2차 성전정화를 하십니다.

21:12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그리고 무화과나무를 저주합니다.

18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19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화요일은 바리새인들과 대결합니다.

그의 권위에 대하여

21:23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디 아니하리라

 

부활에 대하여

22:23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날 에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4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5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러 주고 26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30부활 때에은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가장 큰 계명에 대하여

22:35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였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수요일은 침묵의 날입니다..

목요일 유월절을 준비하십니다.

14:12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그리고 오늘의 본문 다락방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세족식을 거행합니다.. 이 세족식에는 주를 팔 가롯 유다도 있었지만 그도 정성껏 대야에 발을 담그고 발을 씻어준 후 수건으로 닦으십니다.

주님은 이처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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