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마태복음 ›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궁극이 | 2017.09.24 15:05:0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마16:25-28
설교자
김경형 목사
참고
궁극교회 주일예배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목숨이 무엇이냐? 육신의 호흡, 육신이 사는 자연생명, 육신의 목숨. 예수 믿는 사람이고 안 믿는 사람이고 간에 이 목숨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목숨은 짐승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를 믿는 기독자들에게는 중생된 영의 호흡, 영의 생명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물론 질적으로 영의 생명은 자연생명과는 다른 것입니다. 하나는 영에 속한 것이고, 하나는 육에 속한 것입니다. 영에 속한 이 생명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생명입니다.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목숨인 자연생명은 임시적인 생명이라서 육신의 죽음과 함께 동시에 끝납니다. 우리 예수 믿는 기독자들은 원칙상 이 영의 생명을 자기의 주격적인 생명으로 삼고 육신의 생명, 육신의 목숨은 자타의 성화구원을 위해서 부려먹는 소유격의 생명입니다.

 

예수 안 믿는 불신세상은 영은 죽어 있고, 육신목숨 자연생명을 주격으로 하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안 믿는 사람들은 현재 생명이 하나이고, 우리는 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순교를 해도 육신생명 그 하나만 끝나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과 같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순교를 할 수 있는지?

 

육신목숨 자연생명, 이 임시성적인 생명을 자기의 주격적 생명으로 삼고 이 생명이 죽을까봐 예수 믿고, 이 생명에 속한 영광을 얻기 위해서 충성봉사하며 아무리 믿사오니해도 이것은 임시성적 육에 속한 믿음입니다. 설령 목숨을 버리기까지 한다고 해도 그 속에 발동하는 의지력은 육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잃을 것이요!

 

잃을 것이요

 

육신목숨 자연생명을 잃는다는 말이냐?

영의 생명, 영의 목숨에 속한 곧, 성장할 수 있는 신앙생명을 잃는다는 말이냐?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힐 때 다 도망을 가버렸습니다.

 

왜 도망을 갔을까? 육신목숨 살려고 도망을 갔나, 영의 생명에 속한 신앙생명을 살리려고 도망을 갔느냐? 육신목숨이 안 죽으려고 도망을 간 그들에게 로마군인들이 따라와서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하면서 죽였나? 도망을 가서도 육신목숨이 살아 있었나?

 

죽기는 무엇이 죽었어, 안 죽고 살았지! 하지만 죽기는 죽었어. 무엇이 죽었느냐? 자랄 수 있는 신앙생명 믿음생명 영에 속한 신앙호흡은 다 죽었습니다. 그 장면 그 순간은 죽은 것입니다. 회개하고 진리잡고 올라오면 살지만 연속적으로 육신생명을 위해서 그런다면 신앙믿음 신앙생명은 죽는 것입니다. 자랄 수 있는 모든 하나님의 인격적 속 성품은 자라날 수 없는 것입니다.

 

자라지 못한 것은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소나무둥치에서 가지가 하나 부러지면 하나만큼은 죽은 것이고, 가지가 다 부러지면 다 죽은 것이고, 결과적으로 나무둥치도 죽고 맙니다.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자연목숨 육신목숨은 주님을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진리를 위하여, 자타의 구원을 위하여 투자하면, 그 목적으로 살면 찾으리라!

 

뭘 찾으리라? 자연생명 육신목숨을 도로 찾으리라! 예를 들면 물에 빠져서 전혀 못 치는 헤엄을 쳤더니 안 죽고 살았다고? 그러면 물에 빠져서 나부대는 것은 살려고 발버둥인가, 죽으려고 발버둥인가? 자연목숨 버리려고 하는 발버둥은 아니지? 사자굴 속으로 죽을 각오를 하고 들어갔더니 살아 나왔다. 그래서 죽을 각오라면 가만있으면 되지?

 

주님을 위해서(세상적 종교적 사상) 살았더니 도리어 안 죽고 축복을 받아 잘 살고 있다. 자연생명 육신생명을 도로 찾았다. 주더라!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는데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충성봉사로 살다보니 목숨은 안 죽고 도로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 있다. 도로 찾았다이게 맞느냐?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뭘 찾으리라? 뭘 발견하리라? 뭘 알아내리라? 영원히 안 죽은 완전한 생명을 찾으리라! ‘진리 따라, 생명 따라, 주님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연목숨 육신목숨을 버릴 정도로 믿음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너희들이 부활된 죽지도 않는 완전하고도 영원한 생명을 찾을 것이다. 부활 속으로 흡수되고 심기어진 생명을 발견할 것이다. 너희들의 죽을 생명이 죽지 않을 생명에게 삼킨 바 된 것을 너희들이 발견할 것이다. 기본구원도 그렇게 발견할 것이고, 성화구원이 되는 이치도 그렇게 된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너희들이 그 생명을 찾을 것이다, 얻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입니다.

 

이게 지금 하나의 학문이 아니고, 우리는 지금 하나의 교회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고 지금 현실에서 성령님의 역사를 보는 것입니다. 민감하게 느끼고 고치고 입혀지고 자체화 되고 하나님의 지혜 지식적 도덕적 능력적 영능의 고상한 사람이 되는 것을, 이 신앙정신 사상으로 나가는 것을 우리는 지금 진리신앙의 노선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사람의 목숨은 귀합니다. 돈으로는 환산이 안 됩니다. 일반 이치적으로 따져봐도 아무리 자연목숨이지만 세상의 부귀와 명예와 영광으로 자기 목숨과 바꾸자고 하면 바꿀 사람이 있겠는가? 상당히 많습니다. 자기 목숨하고 바꾸면 돈다발 누가 가져가지?

 

그런데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은 이 자연목숨을 왜 주었느냐? 뭘 하라고 주었느냐?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입으라고 주었습니다. 영원궁극적 신령세계의 삶을 위해서 주신 자연목숨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어디다가 소원 목적하여 주로 쓰고 있더냐?

 

하루 온 종일 TV를 보고 있으면 자기의 영능의 실력을 쌓을 목숨이 TV속으로 솔솔 빨려 들어가는 것이 보이느냐? 하나님 앞에서 영광스럽게 피어날 실력성이 자라지 못하고 TV귀신이 사람의 생명을 모기가 피를 빨아먹듯이 솔솔 빨아먹습니다.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닌데 중요한 것처럼 생각이 되어 자기의 일생을 낭비를 시킬 때 자기의 진리능력화될 실력이 솔솔 빠져 달아나는 것이 보이느냐?

 

한 번 빠져 달아나고, 두 번 빠져 달아나고, 연속적으로 그러면 자기가 종교계 온 천하를 얻었다 하더라도 그것 나중에 다 빼앗기고 두고 갈 것이니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진리 한 이치에 자기의 천국이 왔다갔다하고, 한 이치 모르는 것이 자기의 목숨을 잃는 것보다 더 한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 목숨, 육신의 목숨도 귀합니다. 하지만 진리보다는 아닙니다.(24) 진리를 위해서 쓰여질 때 값지게 나타납니다.

 

천국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있기 때문에 천국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사람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소유격으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옥에 가면 싸구려 영혼이 많습니다.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의 중생된 영, 새 사람의 존재가치를 모르고 살아서 이 세상을 다 얻었다 해도 죽음 저 편 천국에 가면 자기 것은 없으니 천국의 부요성도 없고, 세상과 자기의 목숨과 바꾼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은 진리이치적으로 따져보면 세상을 위해서, 세상을 가지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투자하고 있으니 그렇게 해서 혹 세상을 얻었다손 치더라도 얼마나 얻었을까? 쥐꼬리만큼 얻었다 해도 결국은 빼앗기고, 두고 가고 마는 것입니다.

 

이제 26절의 말씀이 성경구절로는 쉽게 판단이 되어집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정신 사상적으로 들어가 보면 세상과 자기 목숨과 바꾸고 있으면서도 전혀 의식을 못하고 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인간이겠느냐?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목적없는, 가치없는 어리석은 죽음을 죽은 것인가? 예수님의 자연목숨을 어디다가 다 투자한 것 같은가? 천사들과 함께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시는 것을 볼 때에 육신목숨을 어디다 다 투자한 것 같은가?

 

기독교교인들을 땅에서 부자로 살게 할 목적으로 피를 흘리고 죽은 것 같은가?

당신의 택자들의 영구원을 위해서 투자한 것 같은가?

 

오늘날 예수 믿는 기독자들이 자기의 몸이 주님이 피로 사신 몸인데도 어느 목적에다 자기의 삶을 투자하느냐?

 

인자 즉,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으로 온다

 

그렇다면 아들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다는 말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행동하고 먹고 자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람을 살리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람을 키우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죽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그러니 올 때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눈부시게 오는 것입니다. 천사들과 함께 그 권위성 그 위엄성 그 능력성 그 주권성 그 심판성 그 영광성을 가지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영광이라고 하는 것을 일일이 다 따지고 갚아주실 거고, 또는 그 영광 앞에서 정죄가 될 것입니다.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행한 것은 나타난 것입니다. 그 나타난 것들이 무슨 마음과 소원 목적으로 그렇게 된 것인지 모두 갚음이 될 것입니다. 하나 하나마다 개인 개인마다에 무슨 마음을 가지고 그 일을 했으며, 무슨 뜻으로 예수를 믿었으며, 예수를 믿으면서도 매사에 어디다가 목적을 두고 움직였는지 모두 다 갚음이 될 것입니다. 선악간에 행한 대로 모두 다 자기에게로 돌아올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나,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이나 사람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편들이 다 다릅니다. 사업이 있고 직업이 있고 행정이 있고 상인이 있고 공인이 있고 교사가 있고 예술인도 있고 목회자도 있고, 생활방편들을 다 가졌으나 목적을 어디다 두고, 정신 사상을 어디다 두고 세상을 살았느냐? 살기 위해서 먹었느냐, 먹기 위해서 살았느냐? 예수 잘 믿기 위해서 살았느냐? 예수 잘 믿기 위해서 살았다면 주일날 왜 빠졌느냐? 자타의 구원을 위해서 써야할 물질들을 어디다 썼느냐? 생각 마음 정신 행동 활동 등 어느 사상에서 적극적 또는 소극적, 협조적 비협조적, 동참적 또는 불참적 모든 면에서 갚음이 될 것입니다.

 

인간 타락된 세상에서는 상벌에 대해서 정확하지 못합니다. 악한 마음으로 했는데 일이 잘 되어 상을 타고, 선한 마음으로 했는데 일을 그르쳐서 벌을 받고, 수고는 딴 사람이 했는데 상은 딴 사람이 타고, 죄는 딴 사람이 지었는데 벌은 또 다른 사람이 받고. 물론 세상에서 알아주지 않는 숨은 공로자도 많습니다. 또 예수 이름으로 한답시고 하며 종교적인 착복자도 많습니다. 그런 자들을 영광으로 대우해 주실까?

 

마지막 그 날에는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은밀히 만들어지고 자타의 구원을 위하여 힘쓴 자들을 모두 다 불러내어 아버지의 영광으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광이라고 뽑내고 떵떵거리던 모든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 앞에 모두 다 정죄될 것입니다.

 

16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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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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