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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목사 | 2017.08.20 09:41:3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호4:1-3
설교자
강승호 목사
참고

있어야할것없고 없어야할것있고(호4:1-3)


미켈란절로가 조각한 다비드상은 세계 최고의 걸작품인데 미켈란절로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조각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까? 물었을 때 그는 다비드상만 나두고 다 없앴다고 말했답니다.우리 성도들도 있어야 할 것 있고 없어야 할 것 없으면 훌륭한 성도들이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먼저 있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1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첫째 진실입니다.

1“이땅에는 진실도 없고” 진실성은 하나님의 성품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으신 후 성실히 그 계약을 이행하셨습니다. 수차례 이스라엘 백성이 이 계약을 파기하는 행위를 하였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결코 파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창12: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의 될지라

복의 근원으로 세워서 창대하게 하신다는 약속을 하나님은 세웠으며 하나님의 자녀를 그렇게 축복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이러한 경험의 토대 위에서 하나님께 성실한 자세를 보였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수없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등지고 우상을 섬기고배반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실감되든 실감되지 않든 마치 다니엘의 세 친구의 자세와 같이 하나님께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가졌어야 했습니다 단3: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처럼 하나님앞에 진실한 신앙을 보여야 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등지고 원망하면서 불평을 자행자해 했습니다.

오늘날도 이처럼 하나님앞에 진실이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있어야 할 것은 진실입니다.

  
둘째는 인애입니다.

1인애도 없고 즉 사랑입니다. 사랑 역시도 하나님의 대표적 속성입니다. 특별히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히브리어 헤세드로서 은혜와 긍휼의 성격을 띤 사랑을 말합니다 곧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사랑을 받되 상호 인격적인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일방적으로 자비와 긍휼을 베푸는 사랑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사랑을 그들의 가슴속에 가져야 했습니다 그들의 연약한 이웃들에게 이러한 사랑으로 행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러한 인애도 없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 앞에 있어야 할 것은 인애입니다.

  
셋째로 신지식입니다.

1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본문을 이해하는 데 키포인트가 되는 어구입니다 특히 여기서 지식이라는 단어는 인식이라는 의미를 강하게 띱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와 같은 성실과 자비로서 이스라엘 역사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을 인식하며 살아왔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헤아리며 살아야 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그들은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무수히 하나님에 대하여 가르쳤습니다. 그러기에 모세를 통해서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시면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알게 하였지만 그들은 이 지식이 없었습니다.

출20:1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레위기를 통해 하나님은 5대 제사법을 가르치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법도 가르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르쳐 주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셋째로 하나님 앞에 있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없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2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피를 뒤이음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없어야 할 저주와 속임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 포악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야 할 것은 없고 없어야 할 것들이 있으므로 그들에게 많은 슬픔과 고난이 임하였습니다. 우리는 없어야 할 저주 속임 살인 도둑질 간음 포악을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치고 오직 있어야 할 진실과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게 되는 귀한역사가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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