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한계시 › (계시보기)영원하신 하나님처럼...

궁극이 | 2023.02.26 13:13:0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계21:6
설교자
김경형목사
참고
궁극교회 주일예배

우리는 목사님 말씀은 무조건 옳다. 신학박사의 말은 무조건 옳다고 보면 안 된다. 목사나 신학박사나 인간의 세계에서는 절대가 없다. 절대는 오직 하나님뿐이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 옳고 그름의 잣대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다.

 

인간세상에서 아무리 말을 잘하고 훌륭해도 이 사람의 소원과 목적이 세상과 세상 것으로 되어있으면 이 사람의 말은 정답이 아니다. 세상 것은 눈에 보이고, 불타고, 없어지고, 죽고, 썩고, 변질되고, 요동되는 임시적인 것이라서 신앙의 정답이 아니다. 우리의 정답은 영원히 가고 하나님의 것으로 높아지는 거다.

 

이방 종교인들이 아무리 도를 닦고 구름 위로 날아다닌다고 해도 천국이 아닌 세상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으신 것은 그런 게 아니라 기독자야, 내가 세상을 밟았듯이 너희들도 세상에 빠지지 말고 세상 위로 걸어라하는 것을 말해주는 거다.

 

성경을 들고 세상과 세상 것을 구하는 자는 거짓 종이요, 마귀가 예수님에게 시험을 건 것과 같은 시험에 든 거다. 세상에서 아무리 유명해도, 아무리 부흥강사라도 세상과 세상 것을 구하고, 소원 목적하고, 가르치고, 기도한다면 이 사람의 마음속에 그게 들어있는 것이니 세상이 불탈 때 너도 불에 탄다.

 

하나님은 불에 안 타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영에 속한 것이라서 영원부터 영원까지 간다. 진짜는 안 썩는다. 썩는 것은 가짜다. 아무리 부피가 크다고 해도 물질에 속한 것은 다 썩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적으로도 영원히 가고, 차원적으로도 영원히 간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늘의 것을 주려고 이 땅에 오셨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통해 하늘의 것을 받으면 자유자가 되고 고차원적인 존재가 된다.

 

짧은 자로는 긴 것을 못 재지만 긴 자를 가지면 이 안에 드는 것을 다 잴 수 있듯이 자기의 생각을 영원히 가는 것으로 가지고 있으면 일 년 가는 거, 십 년 가는 거, 백 년 가는 거, 천 년 가는 것을 다 알게 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것은 시간적으로 영원히 가고, 안 썩고, 불에 안 타는 것이니 우리로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의 도덕성을 구하라는 거다. 하나님의 것을 가지라는 거다.

 

성경은 영에 속한 말이고 하나님의 뜻이라서 인간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성경에 대해 묻는 사람은 답을 해 줘도 알아듣지 못한다. 일반 도덕성으로 성경을 풀면 예수를 안 믿더라도 수긍이 간다. 영이 죽었어도, 거듭나지 않았어도 일반적으로 살인하면 안 된다고 하면 알아듣지만 그러나 일반적인 살인은 하지 않더라도 영적인 면의 살인을 알지 못하고, 영적인 살인을 하며 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성경을 일반 도덕성으로 가르치는 자는 거짓 종이고 마귀장난이다.

 

교회에서 배우는 것은 영의 말씀이고 하늘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세상은 알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을 전할 때 세상에 속한 사람은 어렵다느니 못 알아듣겠다느니하는 거다. 목사라도 내가 강의하는 데 와서 수십 년 말씀을 들어도 다른 말은 잘 알아들으면서 계시는 못 알아듣는 분이 많다. 특히 예언 방언에 대해 말하면 못 알아듣는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이고 영에 속한 것이라서 세상정신을 가지고는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산천초목도 성경을 깨닫게 하려고 다 비유로 만들어 놓은 거다. 그런데 비유로 주어진 것을 자기 목적으로 세워놓고 이것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비유적 세상인 줄을 모르는 거다. 지구는 성도의 구원이 다 끝나면 불에 탄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가 뚫리고 성령의 감화로 깨달음이 와서 하나님께서 자기 몸을 거두어 가시지 전까지 자기 몸을 의의 병기로 써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일상생활은 복음생활이다. 이 세상의 삶은 전부가 이룰구원의 복음생활이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