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마가복음 › 예수의 제자 된 자

강승호목사 | 2023.03.16 13:09:4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막9:9-13
설교자
강승호목사
참고

제목: 예수의 제자 된 자(9:9-13)

신앙계 23,3호 빚 문서를 태운 부자 1900년 강화 북부 해안 홍의 마을에 종순일이라는 부자 교인이 있었다. 마을에서 그의 돈을 빌려다 쓰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그런 그가 성경에서 마18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비유를읽었다. 임금에게 1만 달란트 빚진 신하가 그 빚을 탕감받고 나가다가 자기에게 1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만나 그의 빚을 탕감해 주지 않고 옥에 가두었는데 그 사실을 안 임금이 화를 내며 그를 잡아 다시 옥에 가두었다는 내용의 말씀이었다. 마을 부자 종순일은 이 말씀을 읽고 며칠 동안 고민하다가,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자기에게 돈을 빌려 간 마을 사람들을 집으로 불러들였다..오늘 이 말씀에 나오는 악한 종이 바로 나외다. 내가 주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은 것이 1만 달란트 빚 탕감받은 것보다 더 크거늘, 내가 여러분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돈을 받으려 하는 것이 1백 데나리온 빚을 탕감해 주지 못한 것보다 더 악한 짓이요 그러다 내가 천국에 가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오늘부로 여러분들에게 빌려준 돈은 없는 것으로 하겠소. 그는 빚 문서를 꺼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불살라 없앴다. 그 자리에 동석했던 교회 전도사가 증인이 되었다. 빚을 탕감받은 마을 사람들이 교인이 된 것은 당연하다..(문자적으로 읽었고 기록된 말씀대로 실천)

 

본문은 변화(갈멜)산에서 하산하는 길에 주님과 제자들의 대화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겼다고 하십니다.

9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현대인성경 9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는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 하고 명령하셨다. 10제자들은 그 말씀을 명심하며

제자는 주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도 있고, 새긴 말씀을 때에 맞게 전해야 할 말씀도 있다. 어떤 말은 너무 빨리 말해서 어떤 말은 너무 늦게 말해서 문제가 된다. 보았다고 들었다고 다 말해서도 안 되는 말도 있다. 4:29 표준새번역엔 나쁜 말은 입 밖에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데에 필요한 말이 있으면 적절한 때에 해서,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십시오.

 

1:26 현대인성경 누구든지 믿는다고 하면서도 함부로 말을 내뱉으면 자기를 속이는 것이며 그의 믿음도 가치가 없습니다.

25:11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17:4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주님의 말씀-마음에 새겨야 함)

 

9:1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5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문자적 해석과 기록된 말씀대로 실천)-기적

 

8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하니 10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말씀실천-눈을 뜨게함. 그러나 이들의 계획을 안 눈뜬 봉사는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느니라)

 

9:35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3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주님의 말씀을 잘 새겨야 한다. 세리-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우리도 구원받은 죄인이다)

 

고후1:18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19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아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들어서 아멘으로 화답해야 합니다..

 

5:2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4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우리는 들을 말을 듣고 우리말은 적게 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겼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주님의 부활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십니다.

10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현대인성경 10제자들은 그 말씀을 명심하며 도대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하고 서로 토론하다가

사람은 들어서만 알지 못하고 직접 몸으로 경험해봐야만 아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몸으로 직접 경험해 보지 않는 사람은 말로만으로는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부활을 직접 경험하고 나서야 오늘 여기서 말씀하셨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다는 말씀을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알게 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불같은 뜨거운 성령도 체험해 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자라면서 알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제자들은 이해할 수 없을 때 주님께 물었습니다...

 

밤에 찾아온 니고데모도 거듭남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지만 성령께서 주의 말씀으로 깨닫게 합니다..

3:1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그가 밤에 예수게서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제자들은 말씀을 마음에 새겼지만 주님의 부활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주님의 부활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메시아의 고난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고 하십니다.

12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13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현대인성경 12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한다는 말은 사실이다. 그런데 왜 성경에는 그리스도가 많은 고난과 멸시를 당할 것이라고 쓰여 있느냐?

 

예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자의 예언이 헛되지 않았음을 선언하신다. 그리고 그 예언이 잘못 이해되었음을 말씀하십니다.

3: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메시아의 고난이 구약성경에 있었지만 성경교사들은 그냥 지냐쳤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메시아의 고난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성경 교사가 죄와 고난에 대해 가르치지 않고 평안과 복에 관한 것만 가르친다면, 잘 못 가르친 것이고, 배운 사람은 잘 못 배워 잘 못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과 고통의 길을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메시아의 고난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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