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레애가 › 남 때문이 아니다

최장환 목사 | 2015.07.08 11:21:3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애1:1-15
설교자
최장환 목사
참고
http://cafe.daum.net/smbible/5JQI/848

애1;1-15 남 때문이 아니다


자기 마음이 메마를 때면 늘 남을 보게 됩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자기 속에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이 불안할 때면 늘 남을 봅니다.

남이 자기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자기 속에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이 외로울 때면 늘 남을 봅니다.

남이 자기를 버리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자기 속에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늘 남을 봅니다.

남이 자기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늘 남을 봅니다.

남이 자기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자기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자기 속에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늘 남을 봅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자기 속에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자기 마음에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우리는

자기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을 떨어뜨려야 합니다

장례식 때 “우리 아버지는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을 갈망하셨다”는

말이 자녀들의 입을 통해 나온다면 그보다 더 큰 신앙의

유산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장례식에서 “이 사람은

다른 모든 축복보다 하나님을 더 원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말과 행동이 다른 크리스천의

문제는 단지 개인의 삶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고스란히 자녀와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해지고

신앙적 태도는 기억으로 남겨져 자녀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을 갈망한다는

고백은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 기쁨의 태도는

늘 인간적 욕심에 부딪히게 됩니다. 훗날 주님 앞에 설 때,

 삶으로 말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갈망하는 삶만이

우리가 걸어온 길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인 것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우리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남을 탓하고 불평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남의 탓만하면 안되고 자기 탓으로 돌려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본문은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한 예루살렘의 황폐한

모습을 보면서 화려했던 과거와 비교하며 전에는 거민이 많더니

이제는 적막해져서 밤새도록 애곡하니 눈물이 뺨에 흐르고

백성들은 포로가 되고 성전 제사가 끊어지고 대적은 머리가 되고

시온의 영광이 따나고 대적이 보고 예루살렘의 황적함을 비웃는데

이렇게 된 것은 죄 때문이며 범죄로 인하여 더러워지고 낮아지며

예루살렘이 약탈을 당하고 기근에 빠져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고

예루살렘 멸망으로 인한 선지자의 탄식과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위에서부터 골수에 불을 보내시고 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붙이시고 모든 용사를 없는 것같이 여기시고 고통과

절망으로 울지만 아무에게서도 위로받지 못하고 자신들의 범죄의

결과임을 시인하고 환난 중에서 괴로움을 살펴주고

원수에 공의의 심판을 내려주라고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즉 예레미야는 황폐화된 예루살렘을 함락되기 전과 비교하면서

지금 원수들의 잔악한 행위를 처절하게 절규하며 원수의 보응을

호소하며 함락된 것이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임을 말하며

예루살렘이 황폐화되고 백성들이 끌려가는 모습을 눈물로

탄식하며 원수들에게 공의의 심판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합니다.

남의 탓이라고 하지 않고 자기 탓으로 돌려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우리도

일어나는 모든 것을 남의 탓이라고 하지 않고 자기 탓으로 돌려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일까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옛날보다 현재가 서글픈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이라고 해야 합니다.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황폐해진 모습에 예전에는 예루살렘에 사람이 많더니

이제는 쓸쓸한 성으로 변했구나. 예전에는 나라들 중에서 큰 성이더니

이제는 과부처럼 되었구나. 예전에는 모든 성 가운데서 여왕이더니

이제는 노예가 되었구나. 예루살렘이 밤에 목놓아 우니,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른다. 아무도 위로해 주는 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사랑하던 사람들도 다 가고 없으며, 친구들은 다 배반하여

원수가 되었다. 유다가 사로잡혀 고통당하고 고된 일에 시달린다.

뭇 나라에 흩어진 채 쉴 곳을 찾지 못하며 뒤쫓던 사람들이

재앙에 빠진 유다를 붙잡는다. 시온으로 가는 길이 슬픔에 잠겼다.

명절이 되어도 오는 사람이 없고, 문마다 사람의 발길이 끊겼다.

제사장들은 탄식하고 젊은 여자들은 슬퍼하며 끔찍한 고통 중에 있다

즉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에 항복하라고 했었고

또 70년 있으면 다시 포로에서 귀환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으나

왕과 백성들이 듣지 않고 우상숭배하며 자기 좋을대로 신앙생활하다가

하나님의 불의의 도구인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한 예루살렘의

비참한 처지에 대해서 선지자가 슬픔을 탄식하고 있습니다.

옛날보다 현재가 서글픈 것이 자기 때문이라고 하며 슬퍼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30;4-5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그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느헤미야는

백성들이 율법을 듣다가 울자 백성들에게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대적의 어떠한 도발 행위보다 안전하다고 하면서

옛날보다 현재가 서글픈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옛날보다 현재가 서글픈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성숙한 신앙의 사람이 되어 합니다.

 

어떤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일까요

두 번째로 영광떠나고 적이 비웃는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이라고 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원수들이 우두머리가 되었고 적들은 제멋대로 하였다.

죄가 많은 예루살렘을 하나님께서 벌하셨다. 그 자녀들은 원수에게

사로잡혀 낯선 땅으로 끌려갔다. 딸 시온의 아름다움이 사라져 버렸다.

그 지도자들은 꼴을 찾지 못하는 사슴처럼 뒤쫓는 사람 앞에서 힘없이

달아났다. 예루살렘이 고통을 당하며 떠도는 중에 지난날 있었던

소중한 일을 떠올린다. 백성이 원수의 손에 붙잡혀도 돕는 사람이 없고,

적이 그의 망하는 모습을 보고 비웃는다. 예루살렘이 무서운 죄를 지어

더러운 몸이 되었다. 그를 떠받들던 사람들도 그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업신여기니, 예루살렘이 탄식하며 몸을 뒤로 돌린다. 예루살렘의 더러움이

제 치마 속에 있으나 앞으로 자기에게 닥칠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의 멸망이 놀라와도 아무도 위로해 주지 않는다. 원수가 이겼으니

고통을 살펴 주십시오. 적이 갖고 있는 것을 강제로 다 빼앗아 갔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나라 사람이 주의 성전에 들어오는 것을 금하셨으나

다른 나라 사람들이 성소에 쳐들어오는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다.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이 먹을 것을 찾아 탄식하고 목숨을 잇기 위해

소중한 것을 팔아 먹을 것을 산다. 비참한 모습을 살펴 주십시오 한다.

즉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죄가 많아 대적이 머리되고

비웃으며 영광이 떠나고 불결한 자가 되어 근심 중에 기도하며

영광이 떠나고 대적이 비웃는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자책하며 안타까워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27;5-6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환난 날에도 자기를 지켜주셨고 숨기시며 높이 두셨다고

고백하며 이제는 자신이 원수 위에 머리가 들릴 것이니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으며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합니다.

영광이 떠나고 대적이 비웃는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자기 편이라고 믿고 찬송하며 살아가겠다고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움에 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고 대적이

비웃는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뭉클하게 해서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일까요

세 번째로 하나님 진노로 괴롭게된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이라고 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길 가는 사람들아, 이 일이 너희에게는 상관이 없느냐?

와서 내 모습을 보아라. 내게 닥친 고통만한 것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신 날에 내게 고통을 내리셨다. 하나님님께서는

높은 곳에서 불을 내리셔서 내 뼛속으로 들어가게 하셨고, 내 발에 그물을

치셔서 나를 뒤로 물러가게 하셨다. 또한 나를 슬프고 외롭게 만드셔서

하루 종일 힘없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내 죄를 묶어 그 손으로 멍에를

만드셨고, 그것을 내 목에 얽어매어 내가 힘을 쓸 수 없게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나보다 강한 사람의 손에 나를 넘기셨다. 하나님은 내 성벽

안에 있는 용사들을 다 없애시고 내 젊은이들을 무찌르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포도틀 안에 넣고 마구 짓밟듯이 처녀 딸 유다를 짓밟으셨다

즉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성에 대해 하나님의 불을 보내시는 진노로 인해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 왔으며 발이 그물에 걸려서 곤비하게 되었으며

멍에를 목에 올려서 피곤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진노로

괴롭게된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49;14-17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야곱은

세겜에서 디나 강간 사건이 났을 때 괴로웠지만 하나님께서 벧엘로

올라가서 단을 쌓으라는 말씀을 듣고 식구들에게 벧엘로 올라가자고 하면서

환난 날에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단을 쌓겠다고 벧엘로 올라갑니다.

하나님 진노로 괴롭게된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신앙생활을 잘못함으로 나라와 민족이 어렵게 되어도

하나님 진노로 괴롭게된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안타까와하며 하나님 앞에 올바로 살려고

애쓰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살아가면서 잘못살아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올 때 남의 탓하게 되고

불평하며 원망하기 쉽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깨달으면 그것이 도리어 복이 될 수 있습니다.

잘못의 원인을 남에게서만 찾지 말고 자신에게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일까요

첫 번째로 옛날보다 현재가 서글픈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이고

두 번째로 영광떠나고 적이 비웃는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이고

세 번째로 하나님 진노로 괴롭게된 것이 남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이니

남을 탓하지 말고 자기에게서 잘못을 찾아서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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