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여호수아 › 마음을 함께 나누자

최장환 목사 | 2015.05.06 03:31:1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수22:1-9
설교자
최장환 목사
참고
http://cafe.daum.net/smbible/5JQI/831

수22;1-9 마음을 함께 나누자 


남편의 친구가 어느 날 집을 방문했다.

얼굴도 잘 생겼으며 건강해 보였고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처럼 보였다.

남편과 같이 있는 동안 그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를 읊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매혹된 나는

악기도 다룰줄 아세요 물었다.

그가 말하기를 실은 바이올린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이 되었지요

나는 왜 그만 두셨냐고 물었다. 실은 결혼 당시

제 아내한테 바이올린을 켜주었을 때

제 바이올린 솜씨가 형편없다고 하지는

않았지만 바이올린을 잘하는 사람을 몇 안다고

말했을 때 무슨 뜻이었는지 알 수 있었죠.

그 후로 그는 20년동안 단 한번도 바이올린을

잡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는데. 자기 아내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20년 동안이나 바이올린을

잡은 적이 없다고 생각하니 인간이란 참

상처받기 쉬운 존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나의 남편도 얼마나 많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숨기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정말 그 사람은

노래를 아주 잘했다. 그런데 그는 자기 집에서

편한 마음으로 노래를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아이들도 아내도 너무 시끄럽다고 한다고

나는 진정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내와 아이는 들어주지 않는지 이상할 정도였다.

설사 자기의 남편이 노래를 음정이 틀리게 부른다 해도

가슴에 사랑이 있다면 기꺼이 들어주고

만족하는 게 도리가 아닐까? 언젠가

남편이 쉬는 날 집에서 조그만 의자를 만들었다.

값 비싸고 고급스런 의자와는 달랐지만

나는 그것이 나름대로 큰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내 마음을 전해주는 방법은 그저 아무 말없이

그 의자에 앉아서 기뻐해 주는 것이 전부였다.

남편이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자랑삼아 얘기할 때,

그것이 다소 지루할지라도 조금은 감탄하며 들어주는 것

역시 그에 대한 작은 사랑이자 배려라고 생각했다.

이렇듯 가정이란 별 것 아닌 작은 이야기도 자랑삼아

나눌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다정해야 한다.

그렇게 볼품없고 조잡한 의자는 당신이나 앉으라는 말로

남편을 외롭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그런 의미없는 말들은

남편의 가슴에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하나 더 보태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그 사람이 돌아간 후 남편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울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구. 내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울게해 주었다는 남편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계속되어야 한다. 세상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요. 눈길 하나에도

손길 하나에도 발길 하나에도 사랑이 가득하게

담겨 있어요. 이 따뜻함이 어떻게 생길까요.

마음 속에서 이루어져요. 행복한 마음 욕심없는 마음

함께 나누고 그 마음을 닮고 마음을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이웃과도 마음을 함께 나누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분배하고 안식할 때 여호수아가 요단 동편

두지파 반을 불러서 오랫동안 요단 서편 땅을 정복하는데

책임을 잘 지켰으니 이제 준 소유지로 가서

장막으로 돌아가되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라고 하고

축복하여 돌려 보내며 전리품을 형제와 나누라고

권고하자 이스라엘 자손을 떠나 길르앗으로 가서

그들이 각기 자기 장막으로 갔습니다.

즉 가나안 땅 분배가 완전히 마무리되고

난 후 두 지파 반이 오래도록 형제를 떠나지 않고

책임을 지켰다고 두지파 반이 수고한 공로를

치하하면서 예전에 여호수아가 약속한 것에 따라

요단 동편 두지파 반에게 그들의 기업으로

귀환 허락하면서 여호와 율법을 준수해야 할 것을

권면하고 많은 재산과 가축과 금은동철을

주면서 형제들과 나누라고 합니다

 

우리도

주위 사람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어 기쁨이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을까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수고한만큼 공로를 인정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눠야 합니다

땅 분배가 끝나고 안식할 때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의 반 지파

사람들을 불러 놓고 말했다. 당신들은  

모세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것을 모두 지켰고,

또 나에게 순종하여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 당신들은 오늘까지 오랫동안

당신들의 백성을 저버리지 않고, 당신들의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성심껏 다 지켰습니다

즉 여호수아가 두 지파 반을 불러서 모세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다 지키며 오래도록 형제를 떠나지 않고

책임을 지켰다고 수고한만큼 공로를 인정해주며 칭찬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솔로몬은

성전을 지을 때 두로 왕 히람에게 백향목등 귀한

재료들과 만들 기술자들을 보내주라고 부탁하여

거기서 가져와서 성전을 건축하게 되자 수고한만큼의

공로를 인정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누며 기뻐합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이 수고한만큼 공로를 인정해주며

그 사람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어 기쁨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우리가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을까

두 번째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축복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눠야 합니다

이제는 당신들의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백성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이제 모세가 요단 강

동쪽에서 당신들에게 준 당신들 소유의 땅

당신들의 거처로 돌아가십시오. 당신들은 오직

모세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계명과 율법을

열심히 좇아 지키십시오.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길로 가며,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당신들의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여호수아가 두지파 반을 축복하여 보내니,

그들이 자기들의 장막으로 돌아갔다

즉 여호수아는 이제는 형제들에게 하나님께서

안식을 주셨으니 장막으로 돌아가되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면서

축복하며 자기 장막으로 보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대상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찌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하면서 믿음의 대장부가

되라고 하며 하나님을 섬기도록 축복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을 섬기도록 축복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누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우리가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을까

세 번째로 댓가를 줘서 돌아가도록 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눠야 합니다

동쪽의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는 이미 모세가 요단 강 동쪽에서

바산에 있는 땅을 주었고, 그 나머지 서쪽의 므낫세 반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다른 지파들에게 준 것과 같이, 요단 강 서쪽에서

땅을 주었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그들의 거처로 보내며

축복하였다. 당신들은 많은 재산과 아주 많은 가축과 금과

은과 동과 철과 아주 많은 의복을 가지고, 당신들의 거처로

돌아가십시오. 당신들의 원수들에게서 빼앗은 전리품을

다른 지파들과 더불어서 나누어 가지십시오.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요단 강 동쪽에 정착한 므낫세의 반 지파가

그들의 소유지로 돌아갔다. 그들은 가나안 땅의 실로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리신 명대로,

그들이 얻어 소유하게 된 땅 곧 길르앗 땅으로 돌아갔다

즉 여호수아가 두 지파 반을 보내면서 많은 재산과 가축과

금은동철과 의복과 대적에게 탈취한 것을 형제들과

나누라하며 댓가를 줘서 돌아가도록 해주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8;17-18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브두엘은

리브가의 아버지로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이삭의 아내를 물색하려고 나홀 성에 와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물길으러 오는 처녀에게 물좀

달라고 할 때 약대에게도 물을 마시게하라고 하면

그 여자가 하나님께서 허락한 사람으로 알겠다고

기도를 마치자 마자 리브가가 나와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허락하심을 인정하고 리브가의 집으로 가서

부모를 만나서 모든 이야기를 다해서 리브가를 데리고

가나안 땅 이삭에게로 오게 됩니다. 댓가를 줘서

돌아가도록 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댓가를 줘서 돌아가도록 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누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도 여러 가지 일과

사람들과의 관계 가운데서 살아갑니다.

그 안에서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닫고 살면 안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을 함께 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생활이 될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을까

첫 번째로 수고한만큼 공로를 인정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누고

두 번째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축복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누고

세 번째로 댓가를줘서 돌아가도록 해주며 마음을 함께 나눠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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