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한복음 › (계시보기)영의 힘으로 육과 세상을 이겨야 한다.

궁극이 | 2022.05.15 20:28:1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요6:63
설교자
김경형목사
참고
궁극교회 주일예배

자기라고 하는 자기는 영과 육으로 결합 된 존재요 신령천국에 들어갈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일차적으로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으셨다. 그래서 희로애락을 느낄 줄 알고 자유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인간의 용어로 인격 혹은 성품이라고 한다. 인간 자기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요, 예수 그리스도로 통해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어졌다고도 말을 하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주님의 본질을 입고 하나님의 성품으로 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이 아담과 하와의 타락 전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았지만 영이 하나님의 본질을 입지 않았기 때문에 죄인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본질에 비하면 이질이다. 그리고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는 저주받고 타락이 된 이질이 되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는 영이 중생이 되어서 하나님의 본질로 된 거룩한 영이 되었다. 이것을 기본구원이라고 한다. 중생한 영은 하나님의 본질로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타락하지 않는 이상 타락할 수 없고, 하나님이 죽지 않는 이상 죽지 않는다. 이게 이룰구원의 터다.

 

믿는 사람은 영이 중생이 되어서 기본구원을 얻었고, 그다음에 이 기본구원의 터 위에 인격과 속성적으로 하나님의 성품으로 자라가야 한다. 이것은 성령님과 유기적인 역사로 된다. 성령님께서 내 속에서 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 자기 편에서 신실한 종들을 통해 하나님의 본질적인 말씀의 이치를 듣고 깨닫고, 깨달은 것을 생활 속에서 써먹을수록 능력화되어서 믿음의 사람이 되어가는 거다. 하나님의 본질로 성장이 된 사상은 유혹과 미혹과 죄와 세상과 죽음을 이기는 능력이 있다.

 

일반적으로 애국자들은 어떤 고통을 당해도 애국의 정신이 살아있다. 예수 믿는 것도 적중으로 들어간 믿음은 하나님의 의사단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식도, 지혜도, 선 사랑 거룩 진실도 그 질이 하나님의 본질로 된 것이라서 죽음도 이 신앙 믿음을 삼키지 못한다. 자기가 게으름을 피우거나 자기가 죽이지 않는다면 못 죽인다. 예수를 믿고 교회에 다닌다는 것에는 이게 들어있다. 여기에서 벗어나면 교회라고 할 수 없다. 학박사요, 종교가가 알아주고, 세상이 알아주더라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는다. 사단 마귀 악령의 운동들이다. 그 속에 들어있는 게 귀신운동이요 귀신의 집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영육 결합체로 만드셨기 때문에 말씀을 깨닫고 영적인 면을 구별 분별할 수 있고, 사람들의 언행심사를 보고 무슨 목적으로 그렇게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자기를 정확히 알 수도 있다. 자기 속의 소원 목적이 세상성으로 들어있으면 세상은 늘 움직이고 변화되는 곳이라서 자기도 항상 거기에 맞춰야 해서 염려와 근심과 걱정과 시기와 질투가 나오게 된다. 이것은 타락성이다. 그래서 지구상에 여러 가지 사건 환경이 늘 오고 가고 교체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사람에게 생명과를 먹고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하고 땅에 편만하라고 했다.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게 된다. 생명과를 먹는 사람은 이 큰 복을 받게 된다. 그런데 타락이 된 후에는 사망이, 죽음이 자기를 지배하게 되었다. 이런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상징하는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혔고, 이 일 후로부터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것을 보면 인간 자기가 괴롭고 기쁘고 고통을 겪고 하는 게 다 사람이 문제다. 지구에서 핵심은 사람이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생명과를 먹고 지구를 다스리고 통치해야 한다. 세상을 소원 목적하면 이 사람은 죄와 세상의 포로다. 선악과를 먹은 인간은 여기에서 풀려나와야 자유자가 된다. 다스린다는 것은 사람을 세상과 죄에서 풀어내서 자유자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자유로, 지혜로 세상을 다스려 나가면 자타가 기쁘고 행복하고 생기가 돋는다. 이게 기독교고 성경이다. 예수님께서 이 삶을 사셨고, 우리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하는 것에는 이게 들어있다.

 

육신보다 중한 것은 마음이고, 마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이다. 사람은 영의 사람으로 살아야 힘이 있고 강하다. 세상의 유혹과 미혹에 안 넘어간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게 귀한 거다. 죽음을 이기는데 세상의 그 무엇인들 못 끊겠느냐? 일반적으로 중심이 강한 사람은 술이나 담배가 자기 몸을 해친다는 것을 알면 당장 끊는다. 하물며 죽음보다 강한 게 예수 믿는 믿음인데, 이 믿음의 정신력으로 무엇을 못 이기겠느냐?

 

예수를 믿는다면 이치를 바로 깨달아야 한다. 음식을 안 먹으면 육신이 그만큼 힘이 없다. 그러니 육신의 건강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그런데 육신의 힘보다 더 강한 것은 영인성장이다. 영적인 면에서 말씀을 굶기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신앙이 넘어지게 되고, 그다음에는 세상의 바람에 날려 다니고, 그다음에는 스스로 죽음을 재촉하게 된다.

 

자기 가정이 조상 때부터 예수를 믿었다면 자기는 더 나은 믿음으로 들어가야 하고, 믿음의 조상이 없으면 나부터 바로 믿어야 한다. 그런데 예수 믿으면서도 영적인 면에 민감하지 못한 사람은 이런 것을 그냥 지나치고 세상만 바라본다. 이렇게 살다가 하나님께서 시대적으로나 지엽적으로 사건의 바람을 불게 하면 어떻게 할 거냐? 예수를 믿으면서도 인간으로서 못 할 짓이나 하고 양심마저 무뎌지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들이는 거다.

 

사람은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내가 돈을 빌려줬는데 빌려 간 사람이 형편이 좋아져서 빚을 갚을 수 있는데도 안 갚으면 예수 믿는 입장에서는 그 돈을 꼭 받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섭리로구나해야 한다.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생각해야 한다. 이런 일을 겪을 때 상대를 미워하고 탓하기 이전에 먼저 내가 하나님과 막힌 게 없는지를 살펴보고, 그다음에는 돈을 안 주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처리하나?’ 하고 하나님께 맡겨버려라. 믿는 우리는 삶의 전반에서 하나님의 뜻을 자꾸 발견해야 하고, 교회 인도자도 하나님의 뜻을 밝혀줘야 한다. 성경은 나 고치라는 거지 일 크게 하라는 게 아니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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