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마태복음 › (계시보기)예수 탄생은 진리 잉태의 신앙을 보여준다.

궁극이 | 2022.05.17 10:54:2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마1:18
설교자
김경형목사
참고
궁극교회 주일예배

성탄절이 되면 일반교회에서 사람의 생일을 축하하듯이 예수님께서 오신 것을 기념한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거고, 하늘의 뜻을 알게 하고, 우리의 영인성장을 위해 주신 것이라서 예수님의 오심을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면 안 된다.

 

시대적으로 보면 율법주의자들이 모세가 준 성경을 가지고 신앙을 한다고 하면서 제일 어둡고, 제일 약하고, 하나님의 의사와 뜻과 가장 먼 때에 예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통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의 이룰구원의 이치를 깨닫게 한다.

 

이스라엘 안에 처녀가 많이 있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신앙정조를 지키는 처녀 마리아를 통해 잉태가 되었고 출생을 했는데, 이것을 계시적으로 보면 우리의 신앙의 이치를 말해주는 거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네 몸 좀 빌리자라고 하게 되고, 내가 네 안에 들어가고 싶구나라고 하게 되고, 이 말씀을 영접하면 내 속에서 예수가 잉태가 되고 자라게 된다. 내 속에서 진리이치의 말씀이 커지고 충만해지면 때가 되면 밖으로 나와서 실천 실행을 하게 된다.

 

성탄일의 날짜는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태양을 섬기는 날과 같은 날인데, 하나님은 빛이요 밝음이시니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이날에 붙여서 절기로 삼은 거다. 그래서 알고 보면 마귀의 장난에 넘어간 것인데, 창조 때 하나님께서 빛을 만드신 것을 통해 우리의 구원도리를 얼마든지 깨달을 수 있다.

 

창조 때 첫째 날에 빛을 만들었고, 넷째 날에도 빛을 만들었는데, 이 두 빛이 무슨 관계냐? 첫째 날 만든 빛은 햇빛이나 달빛이 아닌 영적인 빛이다. 이 빛을 먼저 만드신 것은 우리로 인간창조의 목적을 알 수 있게 하려는 거다. 그런데 인간이 영적인 밝음을 잘 모르기 때문에 넷째 날 해와 달과 천체를 만들어서 이게 세상을 밝히면 구별 분별을 할 수 있고 어두워지면 구별 분별을 못하는 것처럼 영적인 면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하는 거다. 인간이 영적인 밝음과 어두움을 모르기 때문에 해와 달과 천체를 만들어서 영적인 면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거다. 그래서 복합적으로 해는 낮을 주관하고 달은 밤을 주관하게 하신 거다.

 

우리 교회는 세상 속화된 교회들처럼 성탄일을 특별히 기념하지는 않지만 시대 속에 살면서 모든 언행심사가 하나님의 주권을 따라 자타의 이룰구원을 위해 살아나가면 말하자면 하나님의 족보에 들게 되고, 또한 주님이 내 족보에 끼어드는 거다. 이게 마:과 눅:의 족보다. 1: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라고 한 것은 예수님은 신앙 믿음으로 되는 왕족 통치의 계대라는 거다.

 

:에서는 족보의 계대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고, :에서는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데 이것은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세상을 보고 깨닫고 만들어지라는 것을 말을 하고, 또한 세상에서 되어지는 역사를 보고 올라가서 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라는 거다. 그래서 인간이라면 이방인이던, 세상으로 속화되어서 예수를 믿던, 진리이치로 믿던 자기는 이 족보 속에 들어있는 거다. 우리가 진리를 안고 살면 신앙 정신적으로 이 족보 안에 들어간다.

 

성경은 계시로 기록이 되었는데 모든 말씀이 나를 염두에 둔 거다. 그래서 예를 들면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말씀을 본다면 이에 대한 답을 내가 해내야 한다. 내가 주님께서 하신 말씀 안에 안 들어가면 그 어떤 역사적인 말을 해도 나의 이룰구원과는 인격적으로 상관이 없다. 성경을 이런 식으로 읽으면 아무리 읽어도 믿음이 안 들어간다. :부터 계:까지 다 나에게 묻고 나에게 대답을 하라는 거다. 다 나와 연관이 있다. 성경을 역사적으로만 보거나 성경의 인물이 무엇을 잘못했고맨 이런 식으로 보면 자기를 보고 고치는 것은 없이 남의 잘못만 보고 정죄를 하게 되니 헛으로 예수를 믿는 거다.

 

교회의 교훈은 하나님의 공의성이라야 한다. 하나님의 공의에서 벗어난 가르침은 불의한 거다. 그래서 교회의 교훈은 돼지를 사서 집까지 데리고 갈 때 돼지가 자꾸 남의 밭으로 가려고 하면 회초리로 엉덩이를 치는 것처럼 하나님의 공의성을 제시하고 여기에서 벗어난 것은 분명하게 지적을 하고 바로 잡아줘야 한다. 교회의 교훈은 소원과 목적을 분명히 해줘야 한다. 이러려면 하나님의 공의성이라야 한다. 공의성이 아니면 이룰구원이 안 된다. 설교도 성경공부도 하나님의 공의성을 찾는 거다.

 

유형교회가 1225일이 되면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라고 하면서 주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데, 성탄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성도 아니고 영원에 속한 것도 아닌데 주님께서도 이날을 성탄절이라고 하실까?

 

자기 마음에 하나님의 평안이 깃들기를 바란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적중성으로 의사단일로 살면 된다. 그래야 마음에 평안도 주시고, 이를 위해 주위의 모든 환경을 조성하신다. 시대가 진보 발전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과 허락하에서 인간의 자유로 되는 것이라서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걸어갈 때 평화와 평안을 주신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면 평안은커녕 얻어맞게 된다. 이런 사람의 기도는 안 들으신다.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님 탄생을 말할 때는 으레 마리아가 등장하고, 동방박사도 등장하고, 목동들도 등장하고, 헤롯과 그 밑의 율법학자들도 등장한다. 계시적으로 보면 이게 다 교회를 말하는 건데,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성탄절이 되면 예수님이 옛날에 탄생하셨다고 하며 모여서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리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해서 아기예수를 잉태했듯이 우리 속에 진리이치가 잉태되고 자라야 한다. 우리는 껍데기를 까서 알맹이를 먹어야 한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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